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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수손짜장 탐방기

봉지라면 2018. 10. 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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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6일, 10월 6일 김해시 수손짜장 (중식집)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자주 가는 중식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집은 간짜장이 정말 맛있어서 자주 먹으러 갑니다.


참고로 9월 26일에는 제가 제 폰으로 촬영을 했는데 10월 6일에는 학교에서 휴대전화를 내고 안 쓰는 대회가 있어서

부모님 폰을 사용해서 촬영을 했는데 폰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화질의 차이가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밤에 찍어서 잘 나오지는 않았는데 입구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의 오른쪽 기둥에는 자세히 보시면 보이실 텐데 '김해관광 추천음식점'으로 등록이 된 맛집입니다.


입구와 카운터 모습입니다.

처음 들어가면 이렇게 신발장과 커피자판기, 카운터 등이 보입니다.

신발을 넣어두고 왼쪽으로 들어가셔서 몇 명인지 말씀만 주시면 됩니다.


아무데나 앉을 수 있어서 그냥 아무데나 앉았습니다.


주방이 보이는 곳과 수타면을 만드는 곳이 보이는 자리에는 '면은 때릴수록 맛이 난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평일 밤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습니다.

이때가 9월 26일(수) 오후 7시 53분입니다.


간짜장 둘과 짬뽕 하나를 샀습니다. (9월 26일)


기다리면 이렇게 양파, 춘장, 단무지, 절임 무가 나옵니다.


저는 절임 무가 참 적당하게 시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차림표입니다.

차림표


식사류

손짜장    4,500원

간짜장       5,500

해물짜장    6,500원

짬뽕          6,000원

삼선짬뽕    8,000원


짬뽕국물    8,000원

짬뽕밥       6,000원

해물볶음밥 6,000원

잡채밥       6,000원

해물덮밥    10,000원

유산슬밥    10,000원

우동          6,000원

군만두       5,000원

해물쟁반짬뽕(2인) 13,000원

해물쟁반짜장(2인) 13,000원


요리부

탕수육(등심) 小 14.000원

                 大 20,000원

깐풍기        小 17,000원

                 大 24,000원

깐풍육        小 17,000원

                 大 24,000원

양장피        小 15,000원

                 大 22,000원

칠리새우     小 22,000원

                 大 27,000원

고추잡채     小 17,000원

                 大 24,000원

유산슬        小 17,000원

                 大 24,000원

팔보채        小 22,000원

                 大 27,000원

해삼탕        小 30,000원

                 大 40,000원

전가복            40,000원

누룽지탕         20,000원


간짜장이 도착했습니다.

두 그릇을 시키면 이렇게 큰 접시에 소스가 오고 알아서 잘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양파가 정말 많고 고기도 덩어리가 커서 좋습니다.


이건 기본적인 면입니다.

소스는 알아서 덜어서 넣어 드시면 되고 수타 짜장이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9월 26일에는 짬뽕을 먹었습니다.


버섯이랑 꽃게, 양파, 당근, 파 등이 들어있습니다.


면을 꺼내보았습니다.


역시 수타면이라 면의 굵기가 제각각입니다.


그 와중에 다 비벼진 자장면입니다.


흔들려서 좀 흐린데 잘 섞이면 맛있게 됩니다!


배가 많이 고팠던지라 사진이 전부 흔들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이버섯이 들어 있습니다.

해산물 짬뽕이 아닌데도 꽃게가 들어가있고 국물도 마늘이라던지 그런 맛있는 향신료들이

아주 입맛을 돋구어주는데 큰 이바지를 합니다.


제가 이날에는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사진 촬영도 있고 먹기만 해서 그 다음 (10월 6일) 갔을 때에는 조금 더 많이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 10월 6일에 가서 먹은 새우볶음밥입니다.


그리고 새우볶음밥과 함께 나온 짬뽕 국물입니다.


저번과 같이 간짜장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간짜장을 먹었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맛있어 보이는 면입니다.


오이와 참깨가 뿌려져있습니다.


그 다음 간짜장 소스입니다.


참고로 여기 짜장 소스는 일반 짜장소스입니다.

소스의 맛 차이가 꽤 납니다.


일반 짜장소스는 제 역할에 맞는 충분한 맛이고, 간짜장 소스는 불향과 더 채소가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새우 볶음밥과 짬뽕소스입니다.


이때까지 보지 못했던 김치가 나옵니다.

원래 이렇게 안 나왔는데 이날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간짜장소스를 부은 모습입니다.


새우볶음밥입니다.


짜장소스를 이렇게 조금씩 섞어 드시면 됩니다.


순서가 막 섞여서 양해 바랍니다.


저는 간짜장을 이렇게 맛있게 비볐습니다.


간짜장에는 양파 고추 고기등이 맛있게 볶아져있습니다.


면발도 역시 쫄깃하고 좋습니다.


새우볶음밥도 안에 계란과 파, 새우가 들어 있습니다.


새우볶음밥은 뭔가 전에 먹었던 마가 만두집의 새우볶음밥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마가 만두집에 대한 정보는 [부산 마가 만두 탐방기]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 먹고 난 모습입니다.


나올 때에는 박하사탕 하나를 집어서 먹으면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식당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짜장집에 가자하면 거의 항상 이 집으로 옵니다.

간짜장이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을 모두 정리하여 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타면입니다.

-수타면이 늘 그렇듯 쫄깃하여 식감이 좋습니다.


주요리가 맛있습니다.

-간짜장의 경우 불향이 많이 나고 고기도 많이 있습니다.


양이 많습니다.

-다른 중식집에 비해 가격대비 양이 많습니다.


반찬이 맛있습니다.

-절임 무가 맛있습니다.



한번 씩 맛이 바뀝니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한 도전인지 맛이 한 바뀝니다.



전체적인 제 평가를 별점으로 준다면 ★★★★★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찾기는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은 찾기가 쉬우실 것 같고

그 옆집인 도가니탕 집과 같이 주차장을 사용하는데 옆 식당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많은 맛집이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이 비공식 200번째 글입니다. 공식 200번째 게시글까지 몇 글 남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뿌듯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번에도 더 좋은 맛집 후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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