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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홍가낙지 탐방기

봉지라면 2018. 7. 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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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4일 김해시 홍가낙지 (낙지집)


이번에는 홍가낙지 탐방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저녁 8시 7분에 입장을 해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곳 역시 맛집 밀집 지역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도 가얏골 감자탕 집과 마찬가지로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식당으로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이렇게 원산지 표지판이 있습니다.


산낙지는 국내산이지만 그냥 낙지는 국내산이 아닙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인데 깨끗합니다.


밖엔 이런 자판기가 있습니다.


추파춥스였습니다.


여긴 아직 식당 내가 아니라 더워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아주머니들이 분주하게 식탁을 치우고 계십니다.


허리가 매우 아프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앉는 곳 외에 밖에는 의자에 앉아서 드실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렇게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것이 좋아서.. :)


차림표입니다.


저는 산낙지볶음 中을 사만 사천원( 44,000\ )을 주고 사먹었습니다.


그냥 낙지는 냉동 낙지로 원산지 표기에 적힌 것과 같이 중국산입니다.


차림표의 뒷쪽 모습입니다.


산낙지가 꿈틀거립니다.


식당에서 봤을 때는 못느꼇는데


지금 보니 약간 징그럽고 불쌍합니다.



이렇게 잘라서 어차피 조리 할 건데 왜 냉동이랑 산낙지가 다른가 했더니 방금전 까지 살아 있던 것이라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산낙지 그냥 먹는건 먹어 봤는데 그냥 이렇게 바로 볶아버린다니 차라리 더 싼 냉동을 택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가열하는 동안 반찬과 밥이 나옵니다.


밥이 참 적습니다.


그냥 낙지집들 전부 밥이 적게 나오나 봅니다.


오이 냉국도 나오고 좋아하는 고추 된장 무침도 나옵니다.외에도 갈치 조림, 열무 김치 등이 나옵니다.



저는 신 것이 싫어서 시큼하던 오이 냉국은 별로였습니다.


마른 갈치 조림입니다.


저는 뼈 발라 먹기가 귀찮아서 조금만 먹었는데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처음 왔다고 이렇게 당면을 서비스로 많이 주십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그 와중에 낙지의 색이 붉은색으로 변했습니다.


자르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볶는 모습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확실히 처음보다는 양이 적어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냄비입니다.


밥에 비벼 먹어 보았습니다.


훌륭합니다.


낙지집마다 양념장 맛은 비슷하고 확실히 산낙지가 조금 더 쫄깃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깨끗하게 먹어 치운 모습입니다.



역시 산낙지라 그런지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양이 좀 아쉬운 느낌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조방낙지였었는데 홍가낙지로 바뀌고는 처음 와봤는데


어릴 때에 온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이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쫄깃합니다.

-산낙지의 식감이 쫄깃합니다.


고소합니다.

-산낙지가 고소합니다.


청결합니다.

-아무래도 리모델링 된 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합니다.



가격이 비쌉니다.

-다른 낙지집의 양과 가격면에서 비교를 했을 때에 비싼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제 평가를 별점으로 준다면 ★★★★☆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평가한다면 별을 3.6개 주고 싶습니다.



이곳 역시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이고 큰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찾기 쉬우실 것입니다.




다음에도 더욱 많고 좋은 맛집을 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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