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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풍년곱창 탐방기

봉지라면 2019. 2.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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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일 김해시 풍년곱창 (곱창집)

반갑습니다.


이번에 소개 해 드릴 곳은 풍년 곱창이라는 곳입니다.

오후 7시 37분에 가서 먹었습니다.


우선 가게 사진입니다.


불판이 곱창 굽기 좋도록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차림표인데요, 반은 양념으로, 반은 그냥 곱창 구이로 시켜 먹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양파, 마늘, 절인 마늘, 고추, 옥수수, 쌈장, 편육, 절인 고추가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면 곱창을 퍼서 줍니다.


꽤 많이 덜어주십니다.


굽는 것이 좀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반찬을 먹고 있으면 좋습니다.


굽는 동안 부추랑 콩나물 국이 나옵니다.


곱창 조리는 직원 분께서 오셔서 직접 하십니다.


반반을 주문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워지면 반으로 나눠 한쪽은 양념을 바릅니다.


그리고 부추로 마무리가 됩니다.


먹음직스럽죠?


그냥 구이를 하나 들어 올려 먹어 보았습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이름 모를 맛있는 양념을


준비하고


하나 골라서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D


그리고 좀 익은 부추도 맛있어집니다.



이렇게 돌돌 감아서도 먹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불판은 양념과 곱창에서 나온 것들에 의해 새까맣게 탔습니다.


그리고 전골을 시켰습니다.

전골을 제일 처음 시키니 저런 짬뽕 국물 같은 것을 퍼서 먼저 주십니다.

그리고 전골이 나오는데 불판을 치우고 이런 걸 넣어다 줍니다.


이렇게 봐선 냄비의 깊이가 별로 안 되어 보이지만 상당히 깊어 양이 꽤 많습니다.

모자라면 넣어라고 아까 준 그 국물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기밥입니다.


전골이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습니다.


한 입 숟가락으로 퍼 먹어 보았는데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곱창도 많고 당면, 야채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개인 그릇을 준비해서


밥을 얹은 후,


이렇게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간 집인데 이번 탐방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맛도 좋고 특히 전골이 너무 많아서 약간 남기고 올 정도였습니다.


간단하게 평가를 하자면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십니다.

-오래동안 구워야 하는데 전문적으로 구워주시는 분이 있어서 편합니다.


양이 많습니다.

-전골의 양이 많아서 남을 정도입니다.


반찬이 맛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먹을 반찬이 맛있습니다.



부담스럽습니다.

-계속 직원분이 구워주시니 같이 먹으러 온 사람들과 그닥 편하게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전체적인 제 평가를 별점으로 준다면 ★★★★☆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인제대학 인근의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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