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의 봉지 속 이야기

BongjiNoodle's Packet Inside Story

나의 진솔담백한 이야기

여행/2018년

사천바다 케이블카

봉지라면 2018. 10. 19. 01:10
반응형

2018년 8월 3일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천 대방동)



무려 두 달 전의 글을 이제 올리게 되다니

반성하며 앞으로 글을 빨리빨리 올리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솔직히 여행 글은 제가 휴대전화로 사진 촬영 보다는 캠코더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소홀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 되었건 여름 휴가 때에 해운대에 피서도 갔었지만 사천과 삼천포 주변 여행도 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던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소개해 볼 까 합니다.


국내에 몇 없는 해상 케이블카 중 하나로 개통한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아 사람들이 좀 많았고

대기시간도 오래 걸렸습니다.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차들도 정말 많습니다.


사천바다 케이블카 개통이라고 큼지막한 현수막을 걸어 두었습니다.


이때가 엄청나게 더운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결제한 표입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보다 가격이 좀 더 비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낮에 갔기 때문에 좋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래가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에 탑승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카메라가 괜찮던 제 폰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 이후로는 부모님 폰으로 촬영을 했는데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카메라 렌즈의 상태가 고르지 못해서 사진이 잘 안보이실 수 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타기 전 카페에서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케이블카가 길게 늘여 펼쳐져있습니다.


한참의 기다림 끝에 탑승을 하였습니다.

탑승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에 사람들을 엄청 꽉꽉 채워 입장을 시키려고 하십니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 때에는 저희 가족끼리만 탑승을 했었는데..


사람이 많으니 그러려니 어느 정도 수용을 하려고 했지만 케이블카를 피난선을 만드려고 하기에 부모님이 직원에게 말씀드려서

그나마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탑승 후 아래를 촬영한 모습입니다.


아래가 이렇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밟았는지 아래가 뿌옇게 그렇게 잘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바다 위쪽으로 지나가는 구간에서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당시의 한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없을 느낌이었습니다.


주차장 위를 통과하는 모습입니다.


탁 트여서 경치가 좋습니다.


가족끼리 발을 맞추어 촬영을 하였습니다.


바다가 깨끗하게 보입니다.


케이블카 위에서 갖은 섬들이 보입니다.


다리도 보입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좋습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며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천포 대교와 초양대교 사이인 듯합니다.


그렇게 바다를 한번 구경이 끝나고 나면 다시 탑승위치로 가서 멈추지 않고 반대편으로 향합니다.


반대편인 각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이때에는 바람이 불지 않고 햇빛이 강하게 내려 쬐서 정말 더웠습니다.


이 곳에서도 이렇게 바다의 경치가 바다 위에서 보았던 것과는 다르게 보여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산에서 내려올 때에 마지막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제 캠코더에는 많이 담겨있는데 아직 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쪽으로 가는 길에는 종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는 등산이 가능 하고 저는 더워서 더 이상 가지는 않았고 사진찍는 곳이 있고 옥상정원 등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같은 해상 케이블카인 부산 송도 해상 케이블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도 해상 케이블카]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