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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년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17) (2)

봉지라면 2017. 12. 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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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9일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17) (2) (부산 벡스코)


전 글인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17) (1)]에 이은 글입니다.


글의 처음부터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위의 게시글 이름을 누르시면 새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보고 오시면 이해관계가 쉬우니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G전자 부스입니다.


서로 제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후 2시 51분 사진입니다.


배가 고파져서 밥먹으러 가려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출구 옆의 재입장 도장 받는 곳에서 손에 이렇게 받고 나왔습니다.


음식점입니다,


벡스코 아래의 음식점..


후기는 따로 게시글 만들어서 올리고 싶네요.


아 다먹고 나올 때 즈음에 여장하신 남성분이 있었는데 뒷모습을 보고 여잔줄 알았는데..


식당 마칠 즈음이라 퇴식구가 난장판이 되어 있어서 그 여장하신 분이 직원분께 식기 반납에 대한 질문 하실 때에


직원분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시더군요.. 저도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랬습니다.


바로 뒤에서 식기 반납중이었거든요..


여긴 VR체험하는 곳인데 어느 부승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도 소규모 부스입니다.


한 3팀 정도 앞에 줄을 서있었는데, 4명의 인원을 다 채워야 입장 시켜줘서


저랑 다니는 친구들은 2명이라 입장할 때 다른 곳으로 간 친구를 불렀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아쉽게 참가하지 못하고 그냥 왔습니다.



지스타 내에서는 휴대전화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진동으로 하고 바지 주머니에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친구가 행방불명 될 때도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왜 찍었는지 모를 연속 사진...


아수스 간판이 제일 멋지게 생겼군요.


메탈(철덩어리)느낌..


여긴 또 다른 지스타 행사장입니다.


숨은 곳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지스타 본 행사장에서 나와서 왼쪽에 다른 부건물이 있는데,


그냥 행사장에서 복도를 통해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약간 세미나실 식으로 생겼습니다.


작년에는 보드게임을 즐기는 행사등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보드게임 박람회가 따로 생겨서 그런가 봅니다.


여기는 그래도 구석에 이런 안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하게 소파 같은 것도 있고..


정말 편합니다.


시간 때울 때에 딱 좋습니다.


특정 시간에 하는 행사 같은 것을 참여하려면 오랫동안 어디서 기다리기도 뭐하고 다리도 아프고 힘든데


여기서 기다리기 딱 좋습니다.


이건 제가 오기 전에 구명역 자판기에서 산 것인데요,


여기서 간단하게 제품 소개를 하도록 사진을 여러장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것도 따로 게시글을 만들어서 게시하겠습니다.


나올 때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가 촬영하지 못한 사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마우스나 키보드, 스피커 등을 파는 곳도 있고 마우스 패드, 피규어 파는 곳도 있습니다.


나오는 것이 너무 아쉬워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벡스코 앞의 부스들입니다.


벡스코 간판입니다.




이 서 있는 사람들을 촬영한 사진은 아니구요, 뒤에 누워계신 분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를 하신 분입니다.


길리슈트라고 배틀그라운드에 나오는  초록색으로 염색한 걸레같은 잡초들로 위장한 복장입니다.


총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친구가 옆에서 같이 촬영한 모습입니다.


휴대전화를 총으로 사용합니다.


약간 노을이 질 즈음의 벡스코입니다.


점점 커집니다.


짠.


제 티스토리 사진과 최대한 비슷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촬영을 했느데


배경이 영 별로라 실패했습니다.


나오는 길입니다.


하지만 아쉬워서 푸드트럭좀 들리자고 친구들을 설득하였습니다.


대낮보단 사람들이 적습니다.


쌀국수 집입니다.


어째서인지 계속 두 장이 찍혀있습니다.


여긴 꼬지 같은거 파는곳인데 사람이 줄을 많이 섰습니다.


이것도 쓸데없이 두 장 찍혔네요.


와팡 트럭입니다.


전 이것을 먹겠습니다.


요즘 뜨는 에그와플인데요,


맛은 그냥 와플이랑 비슷합니다.


생크림이 들어있고 베리같은걸 넣어주는데


먹는 법은 저 볼록한 것을 뜯어서 생크림에 찍어먹는다고 합니다만,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서 그냥 먹었는데, 그냥 먹기에도 불편합니다.


얼굴이나 손이나 다 묻어서는 난리가 나기 때문에 휴지를 들고 다니시거나 휴지를 얻어오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돌아갈 때에도 센텀시티역으로..


센텀시티 역의 기둥입니다.


친구사진을 찍다가 화면을 돌리며 촬영된 사진입니다.








여기까지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지스타) 2017 방문 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설명하는 글이었습니다.


올해 출시한 가장 흥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PUBG)의 제작사인 블루홀(Bluehole)이 돌연 참가한 덕에


사람도 엄청 많이 왔고 볼거리도 덩달아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년 갈 때 마다 변화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요즘 게임 기류도 알게되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가면 갈수록 지스타에서 얻어오는 것도 줄어드네요..



재작년에는 가방과 음식, 쿠폰북 등(가방을 특히) 많이 받았습니다.


네이버 게임 가방 6갠가 7개.. 그것도 소형이 아니고 큰 팩이었는데..


그리고 작년에는 점퍼 하나 담아올 크기의 가방(예를 들면 트위치 가방) 두개 등..


올해는 소규모 기업의 트럼프 카드 하나를 받았군요.


이번에는 저도 참여 잘 안하고 관람만 주로 했으니 그럴 수 밖에요..


게다가 일요일에 갔으니 뭐 재고도 다 떨어졌을 겁니다.


다른 친구들은 토요일날 가서 뭐 룰렛이나 그냥 참여 많이 해서 담요나 블루투스 스피커 받은 친구들도 있고,


노트도 받고 공책도 받고 어떤 코스프레 하시는 분의 사인도 받아오기도 하고 뭐 많습니다.


그리고 지스타 안에서는 물건을 약간 싸게 파는 것도 있어서 게임 물품 사기도 하고 합니다.


말고도 출시 예정인 게임도 미리 체험 가능하고.. 등등 재밌는 것들도 많고 할 것도 많고 신기한 것들도 많고


게임에 대한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쯤 참가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지라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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