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한국제지 miilk PHOTO (복사 용지)




    반갑습니다.


    아쉽게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 오게 되었습니다.


    뭐.. 저는 요즘 학교에서 시험지 채점에 들어가고 있고..



    윗 지방은 모르겠으나, 아직까지 조금 더운 감이 있는데, 내일 비가 내리고 시원해 진다고 하니,


    이제 제대로 된 추석을 느낄 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제가 그토록 기다렸던 만년필에 맞는 종이!


    바로 밀크지 120g를 구매하였습니다!!!


    뭐 정확히 말해선 제품명은 그냥 miilk PHOTO이고, 이 복사 용지의 특징이 120g/㎡입니다.


    여기서 이 120g/㎡가 무얼 뜻하는가? 궁금하신 분도 계실 것이라 믿고 답해 드리자면!



    복사 용지(종이)의 두께를 뜻합니다!


    1㎡당 120g의 무게를 가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게 왜 중요할까요?


    바로 두께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만년필을 쓸 때 많은 차이가 납니다.


    만년필은 볼펜처럼 살짝 점액처럼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액체처럼 흘러 나오기 때문에, 두께가 얇으면 번짐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일반 용지를 잘 사용하지 않죠.


    일반 용지를 사용 할 경우 심하면 빨리 써도 크게 번집니다.


    장기간 방치한 종이들은 더욱 더 심할 것이고, 종이의 질까지 나쁘다면 만년필에 종이 찌꺼기가 묻어 나와, 만년필 닙(nib, 펜 촉)을 상하게 


    해버립니다.



    그래서 만년필은 각별히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죠.



    아무튼 만년필을 쓰기 위해 제가 이 밀크지를 구매 한 이유는 120g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구매하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사진을 이제 올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약 8,00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추석 연휴에 한 금요일? 즈음에 신청을 해서 10월 10일인 어제 도착을 하였습니다.


    한 4일~5일 정도 걸려서 왔습니다.


    200매 두 개를 구매하였습니다.


    박스가 용지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흔들림이 없는 것을 보니깐 말이죠.


    깨지거나 그럴 것도 없는데 설마 완충제를 넣었을지..


    상자가.. 매우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겠죠.


    운송중에 터지면 400장이 다 터져 튀어나오는 대 참사가 벌어질 테니...!


    자 이제 한번 열어 보겠..


    설마 했던 완충제가 들어 있었습니다..!!!


    종이라서 안 들어 갈 것 같았는데..


    게다가 심지어 120g 몇 장을 구겨서 넣은 것 같은데 상품을 열어 보기도 전에 먼저 확인을 하게 되다니..


    일단 종이가 두꺼운 것을 보니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는 제품을 확인 해 보겠습니다.


    아. 상품은 잘 들어 있습니다.


    약간 뻥튀기 포장 같은 것은 있었다만..


    자.


    완충제를 빼고 크기를 대충 짐작 해 봅시다.


    그리고 상자가 꼭 맞아, 그냥 손으로는 잘 빠지지 않는 상품을 꺼내 보겠습니다.


    상자를 통째로 기울여, 빼내었습니다.


    밀크 포토.


    생각보다 상당히 무게가 나갑니다.


    하나 당 200장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200장이 다 들어갔다니 신기합니다.


    자. 이제 하나만 가지고 촬영을 시작하겠습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윗 모습입니다.

    miilk PHOTO


    120g/㎡


    A4  210x297mm

    200 sheets

    매우 깔끔한 전면입니다.


    왼쪽 모습입니다.


    로고가 있습니다.


    아래(앞) 모습입니다.


    LASER   INK-JET  COPIER   FAX   2-SIDE COPYING

    호환되는 복사 용지의 용도를 적어 둔 것 같습니다.


    레이저(레이저 프린터), 잉크 젯(잉크 프린터), 복사지, 팩스, 양면 복사 인쇄

    이렇게 다섯가지에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모습(오른쪽)입니다.


    반대편과 같이, 로고만 하나 있습니다.


    Your Daily Choice, miilk

    '당신의 하루하루 선택, 밀크'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밀크지의 기업 슬로건 같습니다.


    뒷 모습입니다.


    제품명 : miilk PHOTO

    규격 : 210 x 297mm / 200매 / 120g/㎡

    제조원 : 한국제지(주)


    사용, 보관 및 취급상 주의사항

    간추려서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여 주십시오.

    장기간 보관 시 품질 저하의 우려가 있습니다.


    MADE IN KOREA 

    간추려서 사용하라...?


    복사를 할 때에 조금씩 넣어서 사용하란 말인가, 용지를 아껴 써란 말인가, 용지에 인쇄하는 양을 줄여란 말인가..


    이해하기 조금 힘든 말이 쓰여 있네요.



    '장기간 보관 시 품질 저하의 우려가 있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 드렸듯이, 장기간 방치할 경우 잘 번지게 되니 주의하세요!


    뒷 면의 아래 모습입니다.


    한국제지

    www.hankukpaper.com


    8 809003501222

    한국제지 로고와 누리집 주소가 있습니다.


    자 이제 이 아래를 이용하여 용지를 본격적으로 제대로 한번 확인 해 보겠습니다.


    그냥 뜯어 주세요.


    제대로 뜯기지 않습니다.


    얇은 종이들이 붙어 있기 때문에, 뜯어 줍시다.


    자 이렇게 말이죠.


    자 안을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200장의 종이들이 빼곡합니다!


    일단 꺼내어 보기 전에 종이 찌꺼기들을 먼저 제거 해 줍시다.


    눈에 상당히 거슬리는군요.


    이런 것들을 말이죠.


    요렇게!


    오오!! 용지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장을 꺼내 보았습니다.


    꺼내면서 잠깐 만진 건데 엄청나게 부드럽습니다.


    두께가.. 음 좀 제대로 찍히지는 않았는데 확실한 것은 자세히 보시면


    약간의 두께감이 있을 것입니다.


    잘 안보이신다면 이렇게 한번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을 위해 비교하는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우선 일반 복사 용지입니다.


    일반 복사 용지는 거의 70~85 g/㎡ 정도 입니다.



    일단 얇기가 얇습니다.


    그 다음 전에 구매한 OA 팬시페이퍼 입니다.


    일단 위의 이름에 주소를 걸어 놓았으니, 누르시면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전에도 용지를 구하려고 하나 구매를 했었는데, 가격이 좀 비싸서 지속적으로 계속 구매하기에는


    매우 비효율적일 것 같아, 추가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용지도 마찬가지로 120 g/㎡입니다.


    그 다음 마지막으로 주인공인 밀크 용지입니다.


    그 다음 두께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두 용지 사이 아래에는 하모니카를 하나 두었습니다.


    왼쪽이 일반 용지, 오른쪽이 밀크 용지입니다.


    매우매우 자세히 보시면 왼쪽의 일반 용지에는 하모니카 모서리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반면, 밀크 용지는 두꺼워서 잘 굽혀지지도 않았고, 뒤의 하모니카가 전혀 비치지 않습니다.


    그 다음, OA 팬시페이퍼(왼)와 밀크 용지(오)를 비교하는 사진입니다.


    일단 겉보기에는 색이 차이가 나는데 왼쪽의 OA 팬시페이퍼는 색이 약간 백열등 색이고,


    오른쪽의 밀크 용지는 새하얀 색입니다.



    OA 팬시페이퍼는 구매한지 조금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보관은 잘 된 상태였고, 처음부터 약간 색이

    좀 별로더군요.


    뭐 이 부분에서는 어쩔 수 없이 넘겨줍시다.


    OA 팬시페이퍼입니다.


    밀크 용지입니다.




    이 두 가지 사진을 올리려고 한 목적은 거칠기를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 찍은 사진인데


    카메라 성능이 따라주지 못해서 육안으로 식별은 거의 불가능 할 것 같고, 일단 확실히 다릅니다.


    OA 팬시 페이퍼가 일반 용지보다 아주 약간 더 거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밀크 용지는 매우 부드럽습니다.



    느낌이 뭐랄까.. 아무래도 사진 복사 용지라서 많이 부드러운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새 책의 표지, 앨범 속 인쇄된 사진같은 매우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필기감을 확인 해 보기 위해 만년필인 라미 비스타를 이용하여, 확인 해 보겠습니다.


    잉크는 라미 T10 카트리지를 이용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전에 만년필 세척 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체 한 카트리지를 제거 하고


    세척을 한 모습입니다.



    이 카트리지가 불량이어서 얼마 사용 못하고, 다 말라버려서 올리는 김에 올리겠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이 되었는데요,


    갈라졌습니다!


    카트리지 불량인 셈이죠.


    이 조그만 한 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하면


    위 사진처럼 만년필을 끼우게 되면 꼭 맞게 되야 할 것이 저렇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럼 그 찢어진 공간 사이로 잉크가 증발해 버리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잘못하면 피드가 막혀버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년필을 세척하고 카트리지를


    지금 다시 교체해 볼까 합니다.


    분해 하여 새 카트리지를 장착 해 보겠습니다.


    장착은 매우 간단합니다.


    전처럼 그냥 꽂으셔서 뒷 뚜껑을 돌려, 닫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넣고


    손으로 조금 힘을 주어 고정만 합니다.


    그 뒤, 뒷 뚜껑을 돌려줍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카트리지가 연결되었습니다.


    꽂은 직후에 피드를 관찰하면, 피드에 잉크가 주입되어 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꽂은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는 이렇게 잉크를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금만 기다리게 되면...


    이렇게 아랫부분에 잉크가 차게 됩니다.


    빛 반사가 심해서 잘 안보이실 테지요.


    이렇게 하면 잘 보일까 싶어, 자세를 바꾸어 촬영 해 보았습니다.


    조금 기다려 보면...


    이렇게 슥슥 써집니다.


    정말 잘 써집니다!


    정말..


    한국제지 밀크지 120g


    부드럽고 두껍다.

    번짐이 전혀없다.


    200매 두개 - 약 8,000\

    배송비를 포함한 가격이라

    "저렴"하다.


    전에 산 120g보다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일반 복사 용지는 얇아서 번짐이 심하다,


    정말 번짐이 거의 없다,


    천천히 글을 써도 번지지 않는다.


    신기한 종이.


    부드러워, 펜 촉에 종이 찌꺼기가 묻지 않는다.

    뭐.. 장점만 줄줄 풀어 썼습니다.


    솔직히 어디 딱 짚을 단점이 없기 때문이죠.


    추가로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두꺼워서 번지지 않는 뿐더러, 뒤에 자국도 전혀 하나도 남지 않습니다.


    물론 세게 칠할 경우 약간 보이겠지만


    정상적으로 그냥 쓰거나, 천천히 쓴 글도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단점 하나 찾기 힘든 제품입니다.


    단점이 하나 있다면.. 제품상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주변 모든 마트에 다 확인을 해 보았는데 정말 한 군데도 팔지 않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게 됬는데, 배송비 를 포함해도 가격이 저렴하여 좋습니다.




    장점은 위에서 적은 것처럼 대충 정리를 하자면,


    매우 부드럽습니다. (품질이 좋음)

    두껍습니다. (번짐이 없다)

    매우 저렴합니다. (배송비 포함, 400매 약 8,000원)






    지금 이렇게 400매로 주문 하였는데,


    이 400매도 용지가 매우 많아서 과연 언제 다 쓸지는 의문입니다만, 확실히 가성비가 높고


    품질도 최고급이라 어디 흠 하나 찾아 보기 힘든 제품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osted by 봉지 라면

    • 2017.10.15 12:45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bongjinoodle.tistory.com BlogIcon 봉지 라면
        2017.10.15 14:49 신고

        일단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 2017.12.28 22:52

      비밀댓글입니다


      • 2017.12.28 23:28

        비밀댓글입니다

    • 링크좀여:D
      2018.09.22 19:57

      어디서 사셨는지 링크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 Favicon of https://bongjinoodle.tistory.com BlogIcon 봉지 라면
        2018.09.22 20:12 신고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1802790411&NaPm=ct=j8sbye9c|ci=1daecccc77f4a6a420f100d7547fee26690fcb23|tr=slsl|sn=17703|hk=b8c1c9d2643ba3d1fd1b71470ce53b09ddfdd445&utm_term=&utm_campaign=%B3%D7%C0%CC%B9%F6m_%B0%A1%B0%DD%BA%F1%B1%B3+%B1%E2%BA%BB&utm_source=%B3%D7%C0%CC%B9%F6m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

        당시 주소인데 아직 그렇게 할인을 많이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blog.naver.com/dltdmgns018 BlogIcon 이승훈
      2020.01.31 19:12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120g 살려고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