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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유니 알파 겔 개봉기 및 사용 후기

봉지라면 2017. 8. 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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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7일 UNI MITSUBISHI PENCIL  a gel (샤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번에 말씀 드렸듯이, 이번엔 상품으로 받았던 샤프에 대한 개봉기 및 사용 후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미쓰비시라는 곳에서 나왔는데,


이 이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미쓰비시 유니의 알파 겔 샤프입니다.



일단 시작하기 전 대충 이 샤프에 설명한다면, 뭐 샤프를 쓰면 360도로 샤프 심이 쓸 때 마다 회전을 하는데요,


약 1년 전 쯤에 유튜브 채널 '프리모'에서 이 제품을 한번 봤었습니다. 가격이 좀 많이 쎄더군요.


그 뒤로 잊은 지 오랜데, 그 제품을 제가 학교에서 얻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유튜브 채널 설명을 보면 전에는 가격이 3만원이었다고 하는군요.


학교 선생님과 공부를 잘하는 제 친구도 샤프가 좋은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알파 겔입니다!


눕혀서 찍은 모습입니다!


조금 더 어둡게 해서 찍었습니다.


배경만 어두워 진 것 같군요..


윗 부분입니다.


살짝 뜯겨져있네요.


uni

MITSUBISHI PENCIL


シヤープ

0.5mm

uni가 미쓰비시 샤프를 의미하는 이름 인 듯합니다.


그리고 아래 일본어는 '샤프'라는 뜻입니다.


위에서 조금 아랫부분입니다.


\ 9600원


판 매 가 격

\ 12000

뒤에 적힌 글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표가 두 개나 붙어있습니다.



혹시 세일할 때 산건가


거기서 조금 더 아래로 가면..


부러지는 샤프심 이제 안녕!



샤프심이 360도 회전하는

자동시스템 구축!



샤프심 회전

샤프심 끝을 뾰족하게 유지

샤프심의 부러짐 방지!

여기 주요 제원이 적혀있습니다!


부러짐 방지라는 데, 저는 굵게 나오는 부분을 보완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아래 부분입니다.


ENGINEERED TO RESIST BREAKAGE

부러지지 않음을 의미하는 그림이 그려 져 있습니다.


가로로 보았을 때의 위입니다.


가로로 보았을 때의 아래입니다.


뒷 부분의 윗부분입니다.


일본어가 주절주절 나와있습니다.


아랫 부분에는 딱지가 있습니다.


여기 한국어가 나옵니다.


마지막 아랫부분입니다.


kps  자율안전확인


  • 자율안전확인신고필증번호 : B441R191-7001A

  • 공산품명 및 모델명 : 학용품(샤프연필및샤프연필심)/샤프

  • 자율안전확인신고기관명 :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 자율안전확인신고일 : 2007년06월15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


1. 품명 : 학용품(샤프연필 및 샤프연필심)

2. 모델명 : 샤프

3. 종류 : 노크식 , HB

4. 제조년월 : 2010년 09월

5. 제조자명 : 미쓰비시연필(주)

6. 수입자명 : 미쓰비시연필한국판매(주)

7. 주소및전화번호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1 대영빌딩 1132호

(T. 02-786-2081)

8. 제조국명 : 일본


사용시 주의사항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요.

입에 대지 마십시요.

심을 입에 물지 마십시요.

심의 끝부분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뒷 뚜껑(캡)부분을 어린이가 삼킬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질식 , 호흡곤란)

유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떨어뜨리지 마십시요.

화기에 가까이 두지 마십시요.

직사광선과 고온을 피해야 합니다.

아.. 생각보다 오래된 제품이었군요...!


어쨋던 간에, 오래되었어도 잘 돌아가면 괜찮습니다!


아까 그 빨간 주요 제원은 딱지로 붙어있던 것인데요,

튀어나와서 튀어나온 부분은 이렇게 뜯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까 보았던 윗부분의 뜯긴 부분입니다.


이게 왜 이런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날카로워서 주의해야겠습니다.


일단 저 위엣부분 때문에 혹시 누가 뜯었는가 싶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테이프가 케이스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테이프는 이렇게 칼로 잘라줍시다.


이렇게 젖히면 열립니다.


우리나라 샤프 케이스들은 그냥 한번 뜯고나면 너덜너덜 해지는데.. 괜찮은 것 같네요.


품질 안내문 때문에 보이지 않던 부분이 보입니다.


이 부분도 일본어 입니다.



그냥 통과하겠습니다.


열면 케이스 안쪽의 샤프가 나옵니다!


케이스가 더러웠던 것이었군요.


생각보다 제품은 매우 깨끗합니다!


아까 주요 제원 딱지 때문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일본어라 통과하겠습니다.



대충 그림을 보니 젤 시리즈는 손잡이 부분이 젤처럼 푹신하게 되어 있어서,


이름이 생긴 것 같습니다.


아랫부분입니다.


역시 미쓰비시 연필 회사가 표시되어있습니다.


멋지게 생겼군요!


근데 아래 손잡이 부분의 색이 좀 아쉬운..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오 정말 매우 푹신합니다!


눌렀을 때 모습입니다.


살짝 들어가있죠?



폭신한게 마음에 듭니다.


아래의 부분입니다.


여기 무언가가 적혀있군요.


빛 때문에 잘 안보여서 세 번 촬영하였습니다.


KURUTOGA

ENGINE

쿠루토가 엔진..


이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검색을 해 보았는데 '쿠루토가 샤프'라고, 그냥 샤프들이 나오고요,

'쿠루토가 엔진'이 돌아가는 샤프심.. 같은 걸 의미하는 가 보네요.


중간에는 쿠루토가 엔진 로고가 있구요,

옆에는 유니 알파 겔의 로고 0.5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0.5는 아마 사용하는 샤프심의 굵기를 말하는 것이겠지요?


그 반대편입니다.


그냥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랫부분의 펜 촉 부분입니다.


이 펜촉은 누르면 눌러지구요,


놓으면 튀어 나옵니다

뭔 차이지


자세히 보면 보이는데 그냥 대충 보니까 안보이네요.


확실한 것은 직접 눌러보면 보입니다.


샤프심을 나오게 해 보겠습니다.




누를 때 마다 조금 튀어나옵니다.


윗부분의 버튼입니다.


한번 조금 들어가구요,


두 번째도 조금 들어갑니다.


그리고 놓으면 다시 돌아옵니다.



아까처럼 1단, 2단으로 눌러야 샤프가 나옵니다.


그래서 샤프를 눌렀을 때에 '다닥' 하는 느낌이 납니다.



한번 누르면 제가 아까 말했듯이 살짝 씩 나오는 것이 약간 튀어나구요,


두번째 누르면, 샤프심이 나옵니다.


캡은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꽂혀있습니다.



전에 말했듯이, 전에 쓰던 샤프가 오래되어 헐거워져서, 조금만 흔들면 툭 빠지던 것이라


잃어버리기 쉬울 것 같아서 샤프를 바꾸기로 했었는데 아무튼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잘 빠지지 않습니다.


다시 넣을 때에도 처음 한번 눌러지고,


두 번째로 '딱' 소리가 나도록 눌러야 들어갑니다.


지우개를 뺀 안쪽 모습입니다.


살짝 흐리게 나왔군요.


지우개에는 샤프 안쪽 통에 의한 흠집이 있습니다.


뭐, 샤프의 지우개는 잘 쓰지 않으니 이 부분은 그냥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샤프를 약 일주일 간 써 보았는데요,


샤프가 정말 신기하게도 쓰면 쓸 때마다 아주 미세하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넓적하고 흐리게 글씨가 나오지 않고,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한참 쓰다 보면 끝이 뾰족하여 잘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돌아가게 하려고 막 큰 힘을 들여 글을 쓰지 않아도 돌아가니까 좋더군요!



그리고 푹신한 손잡이도 마음에 듭니다!


오래 써도 손에 굳은 살이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글을 많이 쓰시는 분께 추천드리기 좋을 것 같네요.



단점이라면 약간 크고 무거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쓰는 데엔 지장이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쓰다가 멈추고 다른 일을 하고 다시 와서 쓰게 되면 같은 위치로 써줘야,


잘 나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돌아가던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쓴 곳은 살짝 넓적 할 것입니다.


근데 다시 잡으면 쓰던 방향이 바뀌어, 쓰던 방향 또는 안 쓰던 방향을 건너 뛴다던지.. 등의 일이 일어나면


약간씩 넓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크게 넓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단점을 이렇게 풀어보니까 단점이 더 많은 것 같지만 장점들은 단점들을 다 커버 할 만큼 우수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사진자료에 문제가 발생해서 글을 조금 늦게 게시가 되었습니다.


내일(따지고 보면 오늘이죠. 17' 08.21 월요일) 부터는 시험(준비) 기간이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 할 것 같습니다. 내일 일어나서 또 공부를 하기 위해,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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