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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무상 AS 받는 방법

봉지라면 2019. 2. 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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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1일 소니 무상 AS 받는 방법


이번 글은 소니에서 산 제품의 제품 보증 기간이 남아 있을 때 무상 A/S 받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래 기술하는 내용은 정품 소니 제품이며 보증 스티커가 붙어 있고 임의로 해체하다가 고장 난 것이 아님, 보증 스티커에 적혀있는

보증 기간이 아직 남아 있다는 전제 하에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일 처음 소니 제품을 구매를 했을 때에 제일 좋은 방법은 제품 케이스에서 보증 스티커를 떼어내서 구매할 때에 받은

영수증에 붙여 두시는 것이 제일 확실합니다.

그리고 그 영수증은 케이스에 그대로 집어 넣어서 어디 잘 보관을 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영수증에 보증 스티커가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영수증과 함께 제품이 케이스 안에 있을 때의 사진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영수증을 세무서에 제출을 하거나 영수증을 다시 찾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쓰는데 이런 방법은

확실한 방법이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을 찍으실 때에는 일단 제품 사진은 분명히 있어야 하고 제품의 보증 스티커와 영수증에 구매 일자와 제품 명이

나오도록 촬영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그걸 잘 간직해뒀다가 소니 서비스센터에 가셔서 접수를 할 때에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 보증을 보여드리면 되는데 영수증일 경우 직원분이 찍어서 접수를 하고 사진일 경우 알려주시는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품 고장에 따른 AS의 경우 무조건 영등포 소니 서비스센터로 가서 점검을 한 후 AS가 된다고 하니 조금 걸릴 것입니다.

무료로 배송은 해 줍니다.


만약 비교적으로 고가의 제품이 아닌 이어폰이나 저렴한 헤드셋 같은 경우에는 수리를 통한 AS가 아닌 그냥

새 제품으로 교체를 해 줍니다.

대신 이것도 마찬가지로 영등포로 보내줘야하기 때문에 거기서 확인을 하고 바로 보내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AS를 받은 후기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우선 수능 날이었던 2018년 11월 15일에 방문을 했습니다.

미스 사이공([부산 미스 사이공(양정점) 탐방기])에 갔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그 날이 바로 소니 부산 서비스센터에 들리기 위해 가던 날이었습니다.


제가 무상 AS를 한 번 받았는데요, 하나는 헤드셋, 하나는 이어폰을 AS받기 위해 소니 부산 서비스센터에 들렸습니다.

MDR-XD150이라는 제품은 유선 헤드셋 제품인데 한 쪽 소리가 잘 안들려서 접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영수증이 없고 사진도 없어서 일단 보류를 하고 홈플러스에서 구매를 했었기 때문에 거기서 구매 이력을 찾아봤습니다.

그러나 나오지 않아서 포기를 한 상태입니다. (해당 제품 - [MDR-XD150 개봉식 및 사용 후기])


그리고 MDR-EX15AP의 경우에는 이어폰인 제품인데 저번에 부산 불꽃축제([14회 부산 불꽃축제(2018)])를 가면서 지하철에서 한 쪽이

고장이 나서 AS를 맡기러 갔는데 역시 집에서 찾아보니 영수증과 스티커를 보관해 두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수증과 함께 사진을 찍어놔서 직원 분께 보여 드리고 이메일로 보내니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름과 주소 등을 간략하게 기입을 하고 보냈습니다. (해당 제품 - [소니 MDR-EX15AP 개봉기 및 사용 후기])

이런 이어폰 같은 제품은 그냥 고쳐주는 것이 아니고 바로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보내면서 기다리는 동안 여러 손님이 AS를 받고 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자연스럽더군요. 몇 번 다녔던 것 처럼..


그렇게 일주일 안되었을 때에 집으로 새 이어폰이 왔습니다.


은근히 빨리 왔습니다.


일양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뒷쪽을 통해 뜯었으며 소니 테이프가 발라져있습니다.


열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충역할을 할 부드러운 무언가에 의해 감싸져 있으며


고무줄로 묶여 있던데 이렇게 영수증이 있습니다.


이렇게 AS내역과 함께 도착을 했습니다.


한 번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에 비해 꽤 큰 것에 담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케이스의 자태가 약간씩 보입니다.


약간 부드럽고 빵빵합니다.


끝을 딱 접어서 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 사진은 뭐 그냥 제가 올렸던 MDR-EX15AP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자세한 개봉기는 [소니 MDR-EX15AP 개봉기 및 사용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열면 그냥 시중에서 파는 새 제품 그대로입니다.


품질 보증 딱지도 다 있습니다.


마지막에 정리하기 위해서 상자의 운송장을 뜯었는데


아주 깔끔하게 잘 뜯깁니다.

아주 마음에 드네요.

CJ 대한통운도 이런식으로 운송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품의 전체사진 올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무상 AS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안하거나 귀찮아서 안하거나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사실 뭘 챙겨서 가야되서 귀찮은 부분은 있긴 있지만 가서 접수하는 것은 굉장히 쉬우니 여러분들도 이 글을 따라 소니 제품에 대한 AS를

무상으로 받아야 할 것이 있다면 쉽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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