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8일 청정원 WhistlingCook 휘슬링쿡 사천식 고추잡채(즉석 식품)
오늘은 이마트에서 산 휘슬링 쿡 사천식 고추잡채를 먹어 보려고 합니다!
포장을 뜯고 나니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 생각이 나서 포장이 없는 사진부터 올려봅니다. ㅠㅠ
먼저 구매를 할 때 이렇게 '청정원 휘슬링쿡 사천식 고추잡채'와 위의 '빵'을 같이 주더군요.
원래 같이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아직 조리 전 모습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넣기 전 스티커를 한번 보도록 해 놓았네요.
주의 청정원 micvac
*스티커를 제거하거나 용기를 개봉하지 말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으세요.
*조리중에 용기 상단이 약간 부풀어 오르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요리가 완성되면 휘파람 소리로 알려줍니다.
음?
'요리가 완성되면 휘파람 소리로 알려줍니다.' ??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ㅋㅋㅋ
게다가 열지도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라니...
평소 때 해 먹던 즉석 식품이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뭐, 해라는 대로 해야죠.
빵들의 모습입니다.
돌돌 말린 빵이네요. 6개를 주셨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상태입니다.
조리 과정 그대로 조리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그냥 전자레인지에 넣고 4분간 조리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거의 조리가 다 될 즈음 안에서 '삐이이익--' 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부푼 상태에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ㅋㅋ 신기합니다.
자. 모두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빵을 반으로 뜯어서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
맛은 음..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한번 더 다시 먹어보았습니다.
음... 그래도 맛은....
아무튼 비주얼은 사네요.
조리를 하다가 이런 신선한 충격은 처음이네요 ㅋㅋ
이게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데 소리로 다되었다고 자체적으로 알려주니까 흥미롭습니다.
맛은 제가 먹어보기에는 그렇게 맛있다... 라는 느낌은 별로 안들더라고요..
그래도 막 못 먹겠다 이런 것도 아니에요.
뭔가 양파라던지 피망이라던지 그런 야채들과 소스들 맛이 서로 따로따로 놀고 있는.. 그런 맛
하지만 개인마다 입맛이 다 다를 테지요.
한번 드셔 보세요. ㅋㅋ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