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3일 大阪市 ユニゾインエクスプレス大阪南本町 (비즈니스 호텔)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오사카의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를
소개합니다!
위치 · 접근성
영문 주소: 4 Chome-5-18 Minamihonmachi, Chuo Ward, Osaka, 541-0054 일본
일문 주소: 〒541-0054 大阪府大阪市中央区南本町４丁目５−18
국문 주소: 일본 오사카시 중앙구 미나미혼마치 4-5-18 우)541-0054
전화 번호: +81 66 121 9277
이 곳은
오사카 중심지인 난바와 도톤보리
중심가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걸어서
난바와 도톤보리까지 20분동안
걸어서 갈 수 있으며
가는 동안 쇼핑몰을
구경하며 갈 수 있습니다!
가격 · 예약 정보
예약은 아고다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2인 기준으로
6월 23일(15:00) ~ 27일(10:00)
4박 5일, 세미 더블룸
한화 총 277,942원이었습니다.
1박 2일로 치면
약 6만 9천원입니다.
객실 사진 · 소개
객실은 위와 같이
침대, TV, 냉장고, 전기포트, 의자,
책상, 옷걸이, 에어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입구 쪽은 거울과
맞은편 화장실 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울이 있는 위치는
화장하기가 약간 불편했습니다.
조명이랑 먼 것도 문제지만
벽에 붙어 있어서...
이 숙소의 장점이자
단점인 화장실입니다.
주변 저렴한 숙소에는 전부
화장실이 공용이었으나 여기는
개별 화장실입니다.
단, 조금 좁다는게 단점입니다.
샤워만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욕조를 이용하여 목욕을 하신다면
좁아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샴푸, 린스가 벽에 붙어있으며,
바디워시 겸 핸드워시가 제공됩니다.
또한,
헤어 드라이기도
제공이 됩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에는
그렇게 좋게 나오지 못했는데
고가도로가 훤히 잘 보이는
시티뷰였습니다.
사람이 둘이라 그런지
숙소 키는 두 개씩 주십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C, Lightning, 5pin
충전기가 있는데 여행객인 저희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들어와보면
설문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퇴실 직전에 all excellent!를 적고
급하게 나온 기억이 나네요. ㅋㅋ
냉장고엔 트레이도 있었으며
냉동을 할 수 있는 칸도 있었습니다.
다만 트레이에 물기가 있어서
약간 찝찝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창문 아래에는 이렇게
환풍 역할을 맡는 장치가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터치하면 열리고 터치하면
닫히는 구조였습니다.
신기하다고 느껴지네요..
다른 날에 촬영한 모습인데
뷰가 이정도면 나름
멋있고 괜찮지 않나요? ㅎㅎ
기존의 다른 숙소들과 다르게
아래에 넷플릭스, 아베마(?),
유튜브, 유넥스트(?), 훌루(?), 프라임비디오
등등이 있습니다.
물론 로그인은 본인 개별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만 계정만 있다면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숙소는 아무리 저렴해도
넷플릭스 계정도 무료로 지원해주는 등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데 일본은
넷플릭스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이게 새삼 장점스럽습니다.
가운과 치약, 칫솔은 이 곳에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옆 쪽에는 공용 전자렌지가 있으며
그 곳에 일회용 나무 젓가락이 준비되어 있어서
숙소에서 필요하신 분은 챙겨서 가져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엘레베이터 맞은 편에는 이렇게
코인 세탁실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희는 이 곳에서 밀린 세탁을
이틀에 걸쳐 싹 했습니다.
자동으로 빨래, 탈수, 건조까지 다 해 줘서
챙겨서 내려간 후,
다 갖다가 쳐박고(ㅋㅋㅋ),
숙소에서 쉬다가
싹 수거해서 가지고 올라가면
끝입니다!
이렇게 세탁 시설이 잘 되어있을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짐이 확 줄었을 텐데...
일본 숙소 중 또 불편한 점이라면
물을 제공해주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 곳 역시 마찬가지이며
세탁실 문 앞에서 자판기로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자판기 물이 저렴하면 100엔,
조금 비싸다 싶으면 130엔이던데
이 곳은 130엔이네요.
그 옆에는 무료 제빙기가 있습니다.
공짜로 얼음을 받아 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엘레베이터는 세탁실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튼은 하나라서 승강기 두 대 중에
가까운 승강기가 도착합니다.
버튼 앞에는 칫솔과 가운을 챙겨가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저흰 2019호를 배정받았습니다.
숙소층의 엘레베이터 옆엔 1,000엔으로
VOD 500작을 볼 수 있는 기계도 있습니다.
클리닝 서비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쓰레기는 한데 모아서
잘 분류를 해 놓았습니다. 😅
일본 여행의 마지막 날...
뭔가 눈뜨면 계속 이 뷰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하루가 멀다하고
그리워 진 뷰입니다.
오래 묵기도 묵었지만
이 숙소 바로 코앞에
저렴하고 맛있고 친절한
맛집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숙소였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