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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D카드 수납 케이스 사용 후기

봉지라면 2021. 7. 1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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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MicroSD카드 수납 케이스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따로 제품 껍데기(포장)가 없이 온 제품이라 판매처에 알아봐도 따로 나오지 않아서 개봉기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취미나 블로그나 그런 것들이 저장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 중 저렴하고 접근이 쉬운 SD나 MicroSD같은 것들이 꽤 사용되는데 그것을 보관할 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구매할 때 들어있는 패키지에 그대로 보관하여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관하게 될 경우에는 우선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고 막 돌아다니게 됩니다. 그로 인해 분실의 위험이 있거나 어지럽게 정리가 됩니다.
CD케이스처럼 그런 제품을 원했는데 아쉽게도 제가 못 찾은 것인지 그런 제품은 없었고 차라리 깨끗하게 정리될 수 있는 케이스를 사자 하여 구매하게 된 것이 이 제품입니다.
개별로 보관이 가능하며 그로인해 어떤 내용인지 견출지 등과 같은 것으로 표시를 할 수 있으며 요즘 나오는 삼성 MicroSD의 경우 SD어댑터와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같이 보관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원래는 이렇게 처음 구매할 때의 패키지 그대로 보관을 했었는데 딱 보기에도 얇아서 파손의 위험이 있어보입니다.
새로 산 케이스에 옮겨주도록 합니다.

아무래도 규격이 있기 때문에 딱딱 들어맞습니다.
너무 꽉꽉맞아서 힘을 강하게 줘야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안전하고 부피도 덜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샌디스크 MicroSD제품의 경우에는 위의 트랜센드의 제품과는 다르게 그냥 뒤가 비닐이라 한 번 뜯고 나면 다시 패키징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이렇게 옮겨주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아주 꽉 맞아 틀에서 벗어 날 염려가 없고 안정적입니다.

이런 샌디스크 SD의 경우에는 따로 비슷한 재질의 케이스가 나오는데 다른 SD들은 통일되어 정리되어 있는데 이렇게 따로 되어 있으면 보관에 있어서도 미적으로도 별로겠죠.

재빠르게 옮겨줍니다.
케이스는 처음에는 이렇게 완전 펴진 제품으로 오고 한번 접고 나면 길들어집니다.
잠금장치 부분도 마찬가지이며 약간 새 책을 샀을 때에 책 표지를 한번 접는 느낌같습니다.
기분이 묘하게 좋네요.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삼성 MicroSD의 경우는 이렇게 어댑터와 함께 판매됩니다. 또한 패키지에 다시 보관하기 좋게 잠금장치(?)까지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이 역시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보관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장점들은 위에서 하나씩 설명했고 또 가격이 저렴합니다.
현 2021년 7월 15일 기준 개당 400원의 가격입니다.

단점은 배송비가 붙습니다.
제품은 400원인데 배송비 2,500원이면 배보다 배꼽보다 큰 경우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제품을 파는 판매처에서 같이 파는 SD를 구매할 때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게하면 SD와 이 케이스를 묶어서 보내기 때문에 배송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따로 팔면 가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네요. 😀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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