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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마이너스제로 리플렉트 에코 히터 개봉기 (2) 및 사용 후기

봉지라면 2019. 2. 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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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5일 ±0 Reflect Eco Heater (난방기)


이번에는 저번 글인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리플렉트 에코 히터 개봉기 (1)]에 이어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번 글은 언박싱 위주의 글이 었으며 혹시 궁금하신 분은 위의 제목을 클릭하셔서 확인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겉은 벌집 모양으로 손가락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 틀이 있습니다.


안쪽에는 철판이 십자모양으로 있습니다.


안쪽 한쪽에는 이렇게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모서리는 이렇게 둥글게 되어 있습니다.


뒷 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뒷 쪽은 플라스틱 재질이며 울퉁불퉁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윗쪽에는 손잡이가 있고 윗쪽에서 관찰할 때에는 구멍이 없지만


아래에서는 뚫려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에 있던 주의사항이 똑같이 나와 있습니다.


윗쪽의 손잡이 인데


제 손이 약간 큰 편인데 손이 충분히 들어갑니다.


아래에는 이렇게 바코드와 제조일자가 있으며 미끌리지 않도록 고무 받침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코드와 왼쪽 아래의 고무 받침대 사이에 무슨 버튼 같은 것이 있는데


저건 히터가 넘어지거나 울퉁불퉁한 곳에서 사용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센서 장치입니다.


제품에 구멍이 많이 뚫려 있습니다. 이 아래는 이렇게 움푹 파인 곳이 있으며 그 곳에도 구멍이 있습니다.


제품 오른족 하단에 있는 버튼입니다.


이 곳에서 사용 할 때에 조절이 가능 합니다.


위로 최대로 젖힌 모습입니다.


아래로 최대로 낮춘 모습입니다.


상하 조정은 수동이기 때문에 이렇게 손으로 하셔도 되는데 좌우 조정은 무조건 자동이기 때문에 함부로 꺾었다가는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선은 이렇게 뽁뽁이와 고무줄에 묶여서 옵니다.


아주 잘 씌여있습니다.


꼭 쌌어야 하는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고장날까 싶어서인가..


선을 쭉 풀면 한 1.5미터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v용 충전기입니다.


제품 뒷편에 이렇게 로고와 함께 전원 선이 제품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작동을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다음과 같이 불이 켜지며 작동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별로 뜨겁지는 않습니다.


좌우 회전 버튼을 눌러서 좌우 회전하는 모습인데 6초짜리가 이렇게 배속이 되었네요.


저렇게 빨리 돌지는 않고 저기서 약 2배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조금 기다리니 안에서 붉은 빛이 보입니다.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이게 기본 설정이고


시간을 한번 더 누르게 되면 두 시간으로 늘어나며


또 누르면 세시간


또 누르면 네시간


또 누르면 다섯시간


또 누르면 여섯 시간


마지막으로 또 누르면 7시간이 되며


한번 더 누르면 사진과 같이 초기화가 됩니다.


아 그리고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 않았는데요, 제일 왼쪽 버튼을 한번 더 누르게되면 200W로 전환하게 되며 또 한번 더 누르면 꺼지게 됩니다.


난방기가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끄게되면 또 서서히 어두워집니다.


작지만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팔이 시리고 굉장히 추운데 아침 식사를 하는 잠깐이나마 난방기를 틀어 놓으면 따뜻합니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디자인도 깔끔하고 위에서 안내 드렸다시피 아래에 난방기의 움직임이나 울퉁불퉁한 곳에서의 위험을 감지를 해주는 안전 장치가 있으니 더욱 안전하게 난방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기가 작아서 난방이 잘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화력이 너무 쎄서 충분히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 너무 가까이에 있으면 옷이 탈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뜨겁습니다.

타이머 없이 작동은 안되고 7시간을 최대로 하여 킬 수 있습니다.


제일 처음 키게 되면 온도가 2단계로 작동이 되는데 뜨거워서 한 단계를 낮추려면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합니다.

그리고 위 아래로 움직이는건 수동인데 좌우 회전은 무조건 자동이라 손으로 회전할 수 없어서 불편합니다.

왜 불편한가 하면 직접 손을 뻗어서 좌우 회전을 눌러줘야하는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정확한 방향에서 직접 다시 멈춰주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고 정확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조정을 하기 위해 손을 뻗었을 때에 팔이나 손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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