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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게이밍 헤드셋 개봉기 (2) 및 사용 후기

봉지라면 2018. 10. 1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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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8일 IRIVER Blank 게이밍 헤드셋 IGH-L10 (헤드셋)


오래간만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올리던 아이리버에서 나온 게이밍 헤드셋을 이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언박싱 위주로 보여드렸고 자세한 부분부터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시간의 개봉기는 [아이리버 게이밍 헤드셋 개봉기 (1)]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번 시간에 마지막으로 보여드린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우선 2m 의 선과 헤드셋이 보입니다.


아랫부분부터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착용하였을 때의 헤드셋 왼쪽 부분에는 마이크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쿠션은 푹신합니다.


하지만 조금 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쪽은 이렇게 딸기 겉표면의 씨처럼 되어 있습니다.


이 재질은 헤드셋 밴드 부분과 비슷합니다.


면의 두께가 조금 있습니다.


반대편 쿠션도 마찬가지로 확실히 얇지만 푹신하긴 합니다.


마이크 부분입니다.


육각형으로 된 볼록튀어나온 부분 안에 다섯 개의 구멍이 십자 모습으로 있습니다.


밴드 부분은 이렇게 한 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밴드 반대편에는 이렇게 아이리버의 상징인 블랭크(Blank)의 로고가 있습니다.


밴드도 푹신합니다.


머리에 닿이는 부분과 반대편 둘다 푹신한데 머리에 닿이는 부분이 더 푹신합니다.


얼마나 누르면 들어가는지 이렇게 보시면 보이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헤드셋은 음질이 우선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헤드셋이 좀 크고 귀 전체를 덮고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꽤 중요합니다.

특히 저같이 한번에 오래 앉아서 컴퓨터를 한다던지 노래를 듣는다면 착용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헤드셋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조절할 때에 약간 덜 견고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최대한 버린 모습입니다.


은근 많이 커집니다,

최대한으로 줄였을 떄에 모습입니다.


완전히 밀착되지 않고 약간의 공간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 모습입니다.


IGH-L10이라고 제품의 제품코드와

그 아래에 GAMING HEADSET 이라고 게이밍 헤드셋을 알리는 문구가 있습니다.


중간에는 블랭크(Blank)의 로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회색빛이 도는 부분은 무광의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며 약간 고무의 느낌이 나는 부분입니다.


이 재질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사진 중앙의 조금 더 밝은 회색으로 투명한 부분은 하얀 불빛이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저 불빛도 약간 기대를 했습니다.

과연 컴퓨터에 꽂으면 어떻게 될런지..


무광의 부분이 문지를 때에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반대편의 옆 모습입니다.


마이크와 선이 달려있다는 부분을 제외하면 반대편과 거의 똑같습니다.


마이크의 이음새는 좋아서 쉽게 고장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모습입니다.


헤드셋을 착용하였을 때의 왼쪽 부분에 선이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선은 이렇게 묶여있으며 2M 라고합니다.


사실 제 집에 쓰던 헤드셋의 길이가 3.8M 라고 기억을 하는데 본체가 오른쪽에 있고 헤드셋 단자를 본체 앞쪽에

꽂아 놓아서 모니터 뒤로 선을 빼내려면 사실 3.8M도 약간 짧습니다.


살 때에는 별로 생각치 않았지만.. 이것이 결국에는..

나중에 집에서 쓰던 3.8M가 긴 선인지 몰랐고 꽂아보니 줄이 상당히 짧게 느껴졌다는..


헤드셋을 꼈을 때의 왼쪽 부분에는 정말 무언가가 많이 달려있습니다.


뒤쪽에는 이렇게 음량 조절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이, 다른 제품들은 선 중간에 있는데 선 중간에 있게 되면 그게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 이렇게 튼튼한 곳에 달려있으면 어느 정도 고장날 확률이 줄어듭니다.


선은 이렇게 잘 묶여있습니다.


사실 단자가 세 개다 보니 선이 좀 굵어서 잘 풀리지 않습니다.


이건 좀 오래쓰면 풀릴 것 같습니다.


단자는 이렇게 마이크, 헤드폰, USB 단자가 있습니다.


마이크와 헤드폰은 당연히 자기 구실에 맞는 역할을 하고 USB는 헤드셋에 불을 내도록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꽂던 말던 노래는 잘 나오며 휴대전화나 USB포트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으니 큰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USB는 앞 뒤로 뭐 그냥 평범하게 잘 생겼습니다.


헤드폰과 마이크의 단자도 평범하게 3극 짜리 3.5mm 단자입니다.


꺾여서 고장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도 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본체에 꽂은 모습입니다.


불빛이..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멋집니다.


저가형 헤드셋에서 이런 멋진 불이 나오다니 디자인 적으로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그렇게 밝아서 불편할 정도도 아니고 딱 은은하게 나오는 정도입니다.

색깔도 흰색 단색이라서 더욱 그 가치가 높은 것 같습니다.


반대편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렇게 전체적으로 빛이 잘 나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저가형 헤드셋 치고는 시각적인 디자인은 충분히 만족합니다.

사실 1편에서 언박싱을 할 때에 제가 고민을 많이 했던 것이 마이크의 음질이 정확하게 표기가 안되어있고 음질이 좋다고만 적혀있는데다 마이크가 고정형이라 소리가 잘 들릴지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약하게 울림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 나서는 마이크 음질은 충분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 다음 헤드폰인데요, 헤드폰의 음질도 꽤 괜찮습니다.

여기까지는 전부 만족을 했는데 한 2시간 정도 연속으로 계속 사용을 하다보니 귀가 아픕니다.

쿠션이 푹신하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사실 이 쿠션이 귀 외각을 정확히 다 덮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조정을 하여 다시 꽂았는데 쿠션이 얇다보니 안쪽의 천에 귀가 눌립니다. 정말 귀가.. 아픕니다.

밴드는 충분히 푹신해서 불편함이 없는데 귀가 눌리는 것은 역시 장시간 사용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쿠션이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정말로 만족하는 제품일텐데 몇 없는 단점이지만 그 단점의 무게가 조금 큰 편이라 안타깝습니다.

귀가 작으신 분들에게는 확실히 만족을 하실 수 있을 제품입니다.


그리고 다른 후기도 확인을 해 보았는데 무슨 마이크가 키스하듯이 입을 가져다 대서 말해야 음성이 입력되는 것 처럼 말씀을 하시던데 전혀 아닙니다. 디스코드로 실제로 통화도 진행을 해 보았고 녹음을 통하여 테스트도 마쳤는데 약간의 울림이 있을 뿐이지 그렇게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아마 그 제품이 하자가 있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어떤 문제가 있으면 A/S를 위해 문의를 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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