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의 봉지 속 이야기

BongjiNoodle's Packet Insid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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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습니다 2017. 반갑습니다 2018.

봉지라면 2017. 12. 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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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1일 고마웠습니다 2017. 반갑습니다 2018.




안녕하세요.


2017년 1월 24일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

총 방문자 수

6월 30일 10,000명 달성

7월 28일 15,130명 달성

8월 20,000명 달성

10월12일 30,000명 달성, 현재까지도 글을 꾸준히 쓰고있는 봉지라면입니다.




블로그를 2017년 1월 24일, 올해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그동안 이 글까지 총 107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참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요, 아직도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날이 생생히 기억합니다.


친구한테 블로그 다시 할 생각이라 말하며 초대장을 구하러 다니고 끝내, 코리안 블로거님한테 초대장을 받았을 때에는 매우 기뻤습니다.


그 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몇 안되는 글을 옮겨 게시를 하고, 거기에 글을 계속 이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한 3개월? 뒤쯤 한번의 애드센스 통과에 실패를 겪으며, 두 번째 신청에 성공을 하고 그 후 여름에


주소지 확인서를 받을 때의 그 느낌, 감정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여행을 하고 여행한 후의 소감 등을 써 볼까 했었습니다.


저에겐 남들이 없는 캠코더도 있고,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니까요.


하지만 아직 학생이고 필력도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 글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생각한 것이 사용 후기였습니다.


사람들은 물건을 사기 전에 미리 확인을 하고 사기 때문에 저도 그러한 부분에서 도움을 주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제 블로그 글을 많이 읽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다른 사람들 보다


사진 수가 좀 많았을 것입니다 :)


아무튼 그렇게 개봉/사용 후기를 올리게 되었고 차츰 블로그 글쓰는 데에 적응이 되어가며, 게시글과 함께 하루 평균 방문자 수를


늘려 나갔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적어도 하루 방문자 수를 250명을 넘기는 블로그가 되었고,


어떤 커뮤니티에서 언급이 한번 되었던, 좋은 블로거분들이 댓글을 달아주는,


게시글에 나와있지 않아 추가로 댓글도 달아주시는, 이 블로그 덕분에 초대장도 받는,


그런 훌륭한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개개인의 댓글들을 다 읽어보며 생각들을 공감하고, 블로그 성장을 보고 희열도 느끼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줘서 감동도 하고, 정성 가득한 리뷰라고 하신 분의 댓글도 보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블로그를 하며 많은 감정도 느끼게 되었고 고마운 마음도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초반에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면 한 달은 쓸까...?' 하는 약간의 불안함도 있었지만


여러분이 있었기에 아마 지금까지 계속해서 글을 쓰지 않았을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올 한해 동안 방문해 주신 51,547명의 방문자 여러분들,


댓글을 달아주신 276명의 분들,


초대장 신청을 해 주신 분들,


제게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를 현재까지에도 운영하시는 28명의 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현실 세계의 저에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다음 해에도 부디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십시오.






사랑합니다. 또 고맙습니다.


봉지라면이었습니다.












▲12월 23일 오후 9시 16분의 '부산 중구 보수동'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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