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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옵스 탐방기

봉지라면 2018. 1.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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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6일, 2018년 1월 1일 부산 OPS (제빵점)


반갑습니다.


이번 소개 할 곳은 OPS 빵집인데요, 카멜리아 오뜨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이 OPS는 타지 사람들은 처음 듣는 생소한 빵집 이름일텐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국내에 존재하는 백화점을 제외한 OPS의 대부분의 지점들이 부산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천안에 가면 호두과자를 항상 사 오듯이 부산의 명물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빵집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사람도 많고 해서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밖에서 보이는 빵집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사진 한 장 만 1월 1일날 촬영이 되었습니다.



오늘 올릴 글은 어찌 보면 시식 후기 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소개할 빵이 많아서 OPS 제빵점 탐방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점포의 전체 모습입니다.


밖에 테라스가 있는데 거기서 앉아, 촬영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다시 12월 26일에 촬영 한 사진입니다.


빵을 많이 사왔습니다.


그렇게 막 많은 건 아니지만..


종이 봉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빵을 모두 꺼낸 후 사진입니다.


오는 길에서 배가 고파 호두 파이는 이미 먹어서 촬영은 안타깝게도 하지는 못했는데요,



호두가 많이 들어 있고, 블루베리 같은 열매들이 함께 섞여 있고, 빵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식빵같다고 할까요.. 아무튼 부드럽습니다.


우선 후르츠 케이크가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빵 색과 같은 색이라 잘 보이지 않았던 포장 비닐에 인쇄 된 글자들이 보입니다.


이 빵은 늦은 시간, 마감 시간이 다 와가서 그냥 주신 빵입니다.



빵이 많아서 이 빵은 다음날 먹으면서 찍겠습니다.


이건 애플파이입니다.


사과 파이인데요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하나 사 보았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OPS의 로고와 함께 OPS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것도 잠시 후에 자세한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피자빵입니다.


이것도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역시 뒷쪽에 이렇게 로고와 함께 OPS 라고 적혀있습니다.


원래 한 번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서 먹어야 하는데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냥 먹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양파, 블랙 올리브, 파슬리, 치즈 등이 있습니다.


먹는 도중에 촬영을 하였는데요,


역시 데우지 않은 피자 빵이라 그런 가 뻑뻑합니다.


음.. 뻑뻑해서 절대로 그냥 먹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애플파이입니다.


사과 잼 같이 들어 있는데요, 직접 만든 잼인지는 모르겠으나 맛은 있습니다.


아까 소개 드리려다가 말은 후르츠케익입니다.


과일 케이크라는 뜻인데요.. 과일이 든 식빵 같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뒷 모습입니다.


이 빵은 좀 특별하게 유통기한도 다 적혀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걸 보니 몸에는 건강할 빵인 것 같습니다.


한족 구성에는 이렇게 함유된 것들이 적혀 있습니다.


비닐 자체에도 또 하나 있습니다.


영양 성분이 적혀 있는데 빵과 색이 비슷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테이프를 떼 보니 그냥 비닐이 길어서 반으로 접어서 테이프로 붙여 놓았던 것이었습니다.


밀봉이 너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줘야 간단히 잘립니다.


빵을 꺼낸 모습입니다.


식빵이라기 보다는 촉촉한데요, 달콤하게 생겼습니다.


아까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입니다.


흠.. 그래도 이런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쨌건 이렇게 먹지 못하는 방부제같은 것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


방부제 X라고 따로 적어놓은 걸 보니 방부제는 아예 아니고 탈산소제라고 적혀 있습니다.


탈산소제...? 산소를 없애는 걸까요?


어쨌건 이것도 마찬가지로 OPS의 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약간 옆 쪽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빵 옆면에는 아주 얇은 비닐이 있으니 같이 드시지 마세요!


중간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건포도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빵을 한번 잘라놓은 모습입니다.


안에 누렇게 뭔가 보이실텐데요 유자입니다.


유자가 들어 있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는데 빵 속에 섞여서 잘 보이지 않는 것인지 빵 전체에 유자 향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유자 향이 너무 세서 별로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안에는 유자 말고도 건포도나 뭐.. 아까 앞에서 봤듯이 그런 여러 열매들과 함께 만들어 졌습니다.





빵을 참 맛있게 만드는 빵집입니다.


비록 저런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빵도 있긴 한데,


그래도 건강한 빵입니다.



저는 이 빵집의 모든 빵을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선물용이라던지 케이크도 있고


많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점포가 좀 작다 할까요...



저는 이 제빵점에서 호두파이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이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빵이 부드럽습니다.

-뻑뻑하고 그런 빵들이 대체로 적습니다.


향이 좋습니다.

-맛도, 향도 좋습니다.


건강합니다.

-다른 제과점에 비해 방부제가 적게 들었습니다.


신선합니다.

-아침, 일찍 가시면 빵 굽는 냄새와 함께 제빵사분들이 '신선한 'XXX' 나왔습니다!' 라고 외치고 배치가 됩니다.



점포가 작습니다.

-작은 점포에 비해 사람들이 낮에는 꽤 많이 오기 때문에 비좁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제 평가를 별점으로 준다면 ★★★★☆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부산 외의 지역에는 거의 롯데 백화점에만 있는데요, 아무래도 그런 곳 보다는 이런 따로 점포가 있는 곳이


더욱 정성이 더 많이 들었고 맛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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