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5일 NESCAFE 대나무 텀블러 (보온병)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17년도의 12월 25일 성탄절입니다.
이제 곧 2017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가 오면 또 곧 찾아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새해 목표나 할 일들, 그리고 어김없이 들리는 지구 종말설..
지구 종말설은 둘째 치고, 여러분들은 새해 목표같은 것들을 세우신 것이 있는지요?
저는 방학 기간 만이라도 등산을 조금 다녀볼까 합니다.
살이 쪘는데 빠지지가 않더군요 :D
그래서 등산 좀 다니며 체력 관리도 조금 씩 할 생각입니다.
말고도 새해가 되면 생각할 일도 많습니다.
카카오톡 등으로 새해 인사도 준비하고, 새해 첫 일출도 구경해야 하고.. 할 일은 산더미지만 귀찮기도 하고
또 목표 같은 것들도 '올해는 꼭 지켜야지!' 하면서 또 한 며칠이 지나면 '다음 해에 꼭 해야겠다'라고 다짐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미루다 보면 목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ㅋㅋㅋ
항상 사람은 끈기가 있어야 하는데 저처럼 끈기 없는 사람들은 목표를 쉽게 포기해 버리는 일이 많지요.
저의 올해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언제까지나 목표를 미룰수는 없으니 말이죠.
여기까지 성탄절 인사말을 하도록 하고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네스카페 대나무 텀블러 개봉기 및 사용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아빠 사무실에 대량으로 커피를 비치하는데 이번에 커피를 사면 대나무 텀블러를 준데서 네스커피를 샀습니다.
엄연히 따지고 보면 커피를 사고 대나무 텀블러를 받은건데 그 대나무 텀블러에 대한 사용 후기를 쓰는 셈입니다. :D
원래 커피를 올려야 하지만.. 저는 커피를 그리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1월 17일 촬영된 사진을 기반으로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아참, 그리고 잊은 것이 있는데 이번 글이 공식적으로 100번째 되는 글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성탄절에 이른 기쁨을 누리다니 타이밍도 정말 좋군요! 감사합니다!
제일 처음 구매를 하게 되면 커피 상자를 열고 나서 한쪽에 이 박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NESCAFE®
포장 부터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한번 촬영을 했습니다.
초점을 약간 수정했는데..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위로 이렇게 뺄 수 있습니다.
뒷쪽과 옆모습입니다.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
품명 : 대나무 텀블러
재질 : 스테인레스 스틸, 대나무, PP, 고무제(실리콘)
용량 : 300ml
제조국 : 중국
제조원 : YongKang Jun Long Vacuum cup co.LTD
수입원 : (주) 현인 (031-594-8953)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206-3 정우빌딩 6층공급원 : (주)GN(02-575-40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길 92 성지빌딩6층A/S 및 제품문의
(주)GN(02-575-4021)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길 92 성지빌딩 6층사용상의 주의사항
처음 사용시 반드시 깨끗이 세척 후 사용하십시오.
제품에 상한 충격을 주지 마시고 화기 옆에 두지 마십시오.
전자레인지 또는 식기세척기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뚜껑은 확실히 닫아 주십시오.
우유 및 유제품 과즙 등을 장기간 방치시 부패 될 수 있습니다.
유아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해 주십시오.
용기를 기울인 상태에서 뚜껑을 열면 내용물이 쏟아질 수 있으니
반드시 세워서 여십시오.제품을 삶으면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제품 사용후 오염시 위생타올로 닦거나 짧은시간 세척후 건조시켜주세요.
(물에 담그면 대나무의 특성상 변형이 될수 있습니다.)닦은 후 급건조시키면 갈라질수 있기 때문에 물을 닦아낸 후에는 햇빛이
없는 곳에서 자연건조 시켜주십시오.음료가 담긴 물병을 가방에 넣으시면 누수가 발생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끓는 물을 사용할 시에는 내부 압력 등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95℃ 이하의 물을 담고, 뜨거운 김을 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자연상태의 대나무를 사용하여 사진과 실물은 다소 색상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식품용
띄어쓰기가 엉성한 부분이 약간 많이 있었는데, 뭐.. 그냥 그대로 적었습니다.
아랫부분입니다.
윗 부분으로 열은 모습입니다.
안에는 대나무 텀블러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텀블러를 비닐에서 뺀 모습입니다.
예쁘게 생겼습니다..
대나무의 줄무늬가 아름답습니다.
네스카페 로고대로 파여있습니다
아래 모습입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졌다는 딱지가 붙어 있습니다.
중국엔 대나무가 많으니.. 중국 대나무로 제작이 되었겠지요?
딱지를 떼어낸 모습입니다.
위의 스테인리스 뚜껑 부분입니다.
위에도 대나무가 있습니다.
뚜껑을 연 모습입니다.
뚜껑의 안쪽에는 보라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잘 보시면 움푹 파인 곳에는 실리콘으로 물이 세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텀블러의 윗 부분입니다.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습니다.
안을 촬영 한 모습입니다.
안도 전부 스테인리스이며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양의 액체가 들어가진 않습니다.
한 손으로 잡기에도 괜찮은 크기입니다.
제일 처음 꺼낼 때에 사진인데 순서가 엉망이 되어서 여기에 있군요..
아니면 제가 다시 넣어서 촬영했던 것인가..
대나무의 무늬입니다.
깔끔합니다.
정말 보기 좋습니다.
초반에 사용할 때에는 물을 담아 마시면 대나무 향이 납니다.
그리고 뚜껑에 대나무 가루도 약간 있는데 처음 쓰실 때에는 씻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진짜 대나무로 제작이 되었기에 아까 있던 안내문은 정말정말 중요하게 읽어보셔야 합니다.
보온도 잘 되고 괜찮은데 뚜껑의 스테인리스 부분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뚜껑 부분까지 물이 차도록 꽉 채우고 뚜껑을 닫고 위를 만져보면 스테인리스 부분이 따십니다.
이쪽 말고는 정말 보온이 다 잘 되는데.. 아쉽습니다.
물을 조금 마시고 다시 닫아두면 뚜껑이 뜨겁지 않으면서 보온이 됩니다.
그것 말고도 한달 쯤 써가니 가방에 넣어두었는데 친구가 가방을 떨어트려서 텀블러가 뚜껑먼저 떨어졌는데
스테인리스 부분이 움푹 파여 언덕이 두개가 생겼습니다.... :(
가방을 쓰러트려 놓고 도망간 사람이 누군지는 못 찾았다만.. 정말 슬픕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괜찮은데, 뚜껑만 조금 더 좋게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집에서 쓸 그런 텀블러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래 그런 용도로 사용하라고 만들어진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성탄절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