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7일 Apple iPhone 14 Pro, Space Black, 128GB (스마트폰)
반갑습니다
앞 글이었던 [애플 아이폰 14 프로, 스페이스 블랙 (1. 언박싱)]에 이어서 언박싱과 구성품을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가 크게 잘 보입니다.
포장은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와서인지 포장 뚜껑면에도 카메라 모양대로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또한 그 아래의 빠질 수 없는 애플 로고가 유광으로 찍혀있습니다.
카메라가.. 정말 많이 튀어나왔습니다.
13프로에 비해서도 실제로 많이 튀어나왔고 렌즈만 울룩불룩 튀어나온 게 좀 가히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메라가 튀어나온만큼 성능이 확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괜히 사람들이 역대급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존의 아이폰XS의 카툭튀 모습입니다.
아이폰 XS에서의 카툭튀를 보면 이게 얼마나 많이 튀어나온 것인지 체감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아래에는 이렇게 꺼내기 쉽게 튀어나온 종이가 있으며 이것을 올리면 위와 같이 휴대전화가 통째로 들려서 편하게 빼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휴대전화를 사면 기본으로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는 것 같네요.
아래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서 등이 들어있는 공간과 C to Lightning 케이블이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
열어보면 전면에는 이렇게 최초 보호 필름이 붙어 있으며 측면의 버튼에 대한 단순한 그림이 있습니다.
진동모드 토글, 음량 조절 버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언제나 새 물건을 뜯을 때 느끼는 감정 그대로 기쁘게 뜯어봅니다.
정면으로 봤을 떄에는 군더더기 없는 깨끗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갤럭시의 엣지형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더욱 예뻐 보이네요.
조금 아쉬운 것은 제품에 지문이 많이 묻는 것이 아쉽습니다.
보통은 새 제품에 지문이 잘 묻지 않도록 특수 처리되어서 나오는데 기술이 부족한 것인지 원가절감을 위해 단계를 뛰어넘은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 뜯었을 때부터 조금 오염이 심한 것 같습니다.
빛을 비추어 옆에서 보니 펀치 홀 디스플레이인 것이 눈에 띕니다.
애플의 첫 펀치홀 디스플레이 휴대전화는 어떨까 휴대전화를 켠 모습이 참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단에는 다음과 같이 마이크와 스피커 구멍으로 추정되는 구멍이 충전 단자를 기점으로 좌 3개, 우 5개가 뚫려있습니다.
우측은 다음과 같이 전원 버튼이 길게 둥근 모서리 형태로 위치해있습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아무것도 있지 않습니다.
펀치 홀 부분에는 카메라가 보입니다.
좌측에는 다음과 같이 왼쪽(위)부터 진동 모드 토글, 음량 높이기 버튼, 음량 낮추기 버튼, 유심 트레이가 위치해 있습니다.
펀치 홀은 다음과 같이 두 개로 나뉘어 보이지만 휴대전화를 켰을 때에는 연결되어 거멓게 일자로 나옵니다.
또한 위에는 아주 작은 틈으로 통화 등에 사용되는 스피커가 위치해있습니다.
위는 C에서 Lightning으로 이어지는 케이블이며 충전기 없이 이 친구만 단독으로 제공됩니다.
Lightning(8-PIN) 단자 적용은 차기작부터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망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아이폰이 포기하지 못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꺼내어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꺼내어 보지는 않고 C타입 부분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만 해봅니다.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을 했다고 하네요.
패키지 안에는 다음과 같이 있는데 유심 핀도 같이 동봉되어있나 봅니다.
특이하게 애플 스티커도 들어있네요.
애플 유저(여자 친구)는 이게 당연히 들어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이패드를 구매할 때에도 들어있었다고 하네요.
외에는 유심 핀과 설명서(빠른 가이드)와 보증서 등이 동봉되어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 글에서는 보증서와 휴대전화를 처음 켜는 모습에 대하여 소개해볼까 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정 2022.10.13 23:48 ---
다음 글[애플 아이폰 14 프로, 스페이스 블랙 (3. 보증서 확인 및 전원)]이 게재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