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 UNI MITSUBISHI PENCIL STYLE FIT (볼펜)
반갑습니다.
이번엔 깔끔하게 잘나오는 볼펜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품명은 스타일 핏입니다.
이 제품 역시 부모님 휴대전화로 촬영하여서 화질이 좀 좋지 않습니다.
감안하여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본어로 뭐라고 적혀있습니다.
밑에도 뭐라 적혀있고 일본제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 돌려보다 보니 뜯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뜯으면 깔끔히 뜯기다가 중간에 끊깁니다.
천천히 뜯으시면 잘 뜯길 것 같습니다.
UMN-139-38.24 (替リフィル:UMR-109-38)
ブラック/BLACK
グルインクボールベン
プラ PET
先端の樹脂玉を外してご使用下さい。
ご使用後はぺン先を収納して下さい。
0.38 mm ポール
4902778 092320 130
MITSUBISHI PENCIL CO., LTD.
MADE IN JAPAN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UMN-139-38.24 (교체 리필 : UMR-109-38)
검은색 / BLACK
젤 잉크 볼펜
플라스틱 PET
구슬 끝의 수지를 분리하여 사용하십시오.
사용 후에는 펜촉을 수납하시기 바랍니다.
0.38 mm 펜심
4902778 092320 130
MITSUBISHI PENCIL CO., LTD.
MADE IN JAPAN
전체적인 크기는 손에 이렇게 쥘 정도로는 다 들어옵니다.
uni STYLE FIT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볼펜 뚜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펜의 특징 중 하나가 펜의 윗부분에 거는 부분이 없습니다.
아래 모습입니다.
연결부로 가면 갈수록 본체의 회색이 옅어지면서 아랫부분에는 완전히 투명해집니다.
볼펜을 한번 눌렀을 때 입니다.
이 정도 나옵니다.
볼펜 누르는 느낌이 뭔가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끝에 있는 이 것을 제거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사용 안내에서도 이것을 제거하라고 했는데 '수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방금 위의 사진처럼 손으로 통 튕기려고 했는데 은근 강력하게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뜯었습니다.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펜이 얇아서 마우스 패드 위에 놓고 하려니 찢어질 것 같아서 굵은 종이 판 위에 두고 그렸습니다.
펜을 쓸 때에 나오는 느낌이 부드러운 정도가 아니고 약간 사각거리는 느낌입니다.
잉크가 나오는 것은 부드럽게 잘 나옵니다.
흐름도 끊기지 않고 볼펜 똥도 생기지 않습니다.
가면 갈수록 위아래 마음대로 움직이는 제 글씨입니다.
계속 써보았는데 은근 잘나옵니다.
천천히 해도 빠르게 해도 흐름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볼펜 똥이 발생하지 않고 중간 중간에 끊김도 없고 사각거리는 느낌이 잘 쓰인다는 느낌을 줍니다.
결국 마지막 평가입니다.
얇아서 잡는 것이 약간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돌리는 부분 아래에는 돌출된 부분이 있어서 계속 데굴데굴 굴러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펜심을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아래가 저렇게 투명하면 스프링은 어디있나 했습니다.
스프링은 따로 없고 볼펜 누르는 부분에 있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리필 볼펜을 바꿀 때에 스프링이 없어져서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 때문에 볼펜 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세게 잡아당기면 볼펜 본체에서 떨어져 나옵니다.
뺄 때에 볼펜이 눌러지면서 나옵니다.
펜 촉은 시그노 0.38mm짜리 펜심을 사용합니다.
뒤에는 검은색과 원산지가 적혀있습니다.
제가 시험 기간을 맞아 집중 필기기간을 가졌는데 제일 큰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볼펜 잉크를 순식간에 금방 다 씁니다.
노트에 정리하여 암기할 때 사용하도록 노트에다가 적었는데 그게 금방 볼펜을 다 써버렸습니다.
볼펜 심 하나에 1,200원이라는데 다시 구매하기에는 경제적으로 약간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