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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H1n 핸디 레코더 개봉기 (3) 및 사용 후기

봉지라면 2018. 9. 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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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일 ZOOM H1n Handy Recoder (녹음기, 마이크)


시험 기간이지만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 봉지라면입니다.


이번에는 줌 H1n의 세 번째 개봉기이면서 사용 후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글인 [줌 H1n 핸디 레코더 개봉기 (2)]에서는 제품의 외향적인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어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건전지를 장착하여 전원을 켜서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글 역시 잘못 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일 처음 키게 되면 이렇게 언어를 설정하는 창이 나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진과 같이 영어와 일본어 중 하나를 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 버튼 시스템도 어떤지 잘 몰라서 한참 봤는데 사진처럼 제가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 부분이 확인 부분이고


그 왼쪽 LIMITER 라고 적힌 버튼이 그 위의 화면에 보이듯이 아래로 내리는 버튼, 그 버튼 옆의 LO CUT버튼이 올리는 버튼입니다.


날짜와 시간을 정하는 부분입니다.


이때는 확인 버튼이 녹음버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날짜와 시간을 적용하면 됩니다.


당시 설정하던 시간인 2018년 7월 30일 오후 5시 47분이 정확히 맞추어져 있습니다.



역시 일본 제품이라 그런지 우리나라와 날짜와 시간 표시하는 것이 같아서 인지 년도, 월, 일 순서입니다.


보통 소니 같은 제품들도 이렇게 순서가 잘 안 나오는데 소소하게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고 OK버튼이었던 녹음 버튼을 누르게 되면 DONE이라는 알림창이 뜨게 됩니다.


이제 설정이 끝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전원을 키면 무조건 이 화면이 뜨고 지금은 제가 마이크 음량 설정을 0으로 맞추어 둬서


아래의 L과 R의 그래프가 안 생겼는데요 그 그래프를 확인하면서 음량을 조절하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음량을 높이면 높일수록 저 그래프가 크게 움직입니다.


-6 정도로 맞추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직접 사용을 해 보겠습니다.


AUX선으로 우선 작동을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이 H1n으로 녹음하기 위해서는 이 AUX선을 헤드폰 및 이어폰이 꽂히는 자리인 LINE OUT에 연결을 해 주셔야 합니다.


반대편에는 LINE IN으로, 외부 마이크를 사용하실 때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하시어 꽂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 AUX선 역시 제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루투 AUX 선입니다.


저 선에 대해서는 [루투 AUX 케이블 개봉기 및 사용 후기]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카메라에 연결을 하실 때에는 저 선 말고 따로 카메라에 연결되도록 최적화 된 선이 있긴 합니다만 저는 급한대로


꽂아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다음에 구매하게 되면 사용기와 함께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이렇게 마이크로 5핀을 연결하는 방식도 있는데요, 이 방식은 충전도 하면서 컴퓨터에도 연결을 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 선도 마찬가지로 제 블로그에서 한번 다루었던 제품입니다.


아이리버 칫솔 살균기를 사면서 같이 온 제품인데.. 마침 필요할 때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저 선 역시 궁금하신 분은 [아이리버 마이크로 5핀 usb데이터 케이블 개봉기 및 사용 후기]에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저 사진대로 꽂으시면 됩니다.


꽂게 되면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반대편도 사용하실 컴퓨터라던지에 장착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의 제 엄지손가락을 잘 보시면 버튼을 전원쪽으로 밀어 놓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밀고 있으면


약 2~3초 후에 사진과 같이 전원이 켜지며 Now Loading...이라고 시작 화면이 뜨게 됩니다.


이때 엄지 손가락을 놓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아까 꽂았던 마이크로 5핀이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어 뜨게 되는 화면입니다.


Audio I/F는 제가 컴퓨터에 연결을 했으니 컴퓨터의 마이크로 작동을 할 것인지,


Card Reader를 선택하여 장착한 MicroSD에 연결을 할 것인지 묻는 부분입니다.


저는 당연히 SD를 장착하지 않았을 뿐더러 일부로 연결을 하였으니 Audio I/F를 선택하여주었습니다.


그 다음 제가 연결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을 하는 것입니다,


PC/MAC은 당연히 데스크탑으로, Windows 또는 Mac 컴퓨터에 사용할 때에 선택을 해 줍니다.


그 아래에는 iOS로, 아이폰 유저들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전원 공급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제가 연결한 장치에서 전원을 공급받을 것인지, 그 아래 버튼은 마이크에 들어있는 배터리를 사용할 것 인지를 묻는 창입니다.





이렇게 개봉기는 끝이 났습니다.


이번 개봉기는 제가 올리는 다른 IT제품에 비해서는 전문 지식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라 개봉 당시에는 촬영을 많이 못했는데


몇 일 사용하니 지금은 사용법을 그나마 조금 더 취득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사용 후기를 알려 드리자면 


우선 제가 그냥 마이크 음량을 줄여놓고 녹음을 할 때는 그냥 일반 마이크에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별거 없구만 왜 이런게 이렇게 비쌀까?' 했는데 당연히 비싼 것이 그만큼 성능이 나오겠죠.


찾아보니 녹음 음량을 조금 더 높여서 사용을 해라고 합니다.


일반 휴대전화 마이크라던지 헤드셋의 마이크를 사용하게 되면 따로 저런 버튼은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들으실 때에 소리를 크게 해서 듣게 되는데 그렇게 들으면 음질이 깨진다고 할까요.


별로 좋지 못한 잡음이 발생하여 음질이 대게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마이크는 녹음 자체의 음량 레벨을 설정하여 녹음을 하기 때문에 크게 녹음하고 낮춰 들으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은 소리까지 음질이 똑바로 좋게 잘 들리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 ASMR처럼 백색 소음이라던지 조그마한 소음도 잘 녹음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ASMR 마이크라고도 불리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일반 마이크에 비해서 중저음이 잘 잡히는 것 같습니다.


외라도 LIMITER기능을 사용하면 외부에서 유용하다고 합니다. 그 점은 아직 정확히는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내장 메모리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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