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8일 Colossal Order Cities:Skylines (스팀)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시티즈 : 스카이라인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게임은 2015년 3월에 출시를 하였고, 저는 배틀필드1 살 때 즈음에 할인할 때 구매를 했습니다.
이 게임은 도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종류입니다.
자신이 직접 도시를 건설, 경영하는 것이죠.
게임 시작 전 화면입니다.
게임 로딩이 끝난 후에는 새로운 업데이트 내역이 뜹니다.
이 게임도 역시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한글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 있는 일반인 분들이 올린 한글 파일을 다운받으셔서 적용시키면
간단히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한글화가 된 모습입니다.
참고로 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다시 한글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한글화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품격 영어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게임 진행 로딩 화면입니다.
로딩 화면에서는 그냥 조언 같은 것들을 알려줍니다.
게임을 새로한 것이 아니고 이어하는 모습입니다.
도로를 건설, 토지 구역을 나눌 수 있습니다.
도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음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구역을 나눌 때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주거 구역, 산업 구역, 사무 구역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거 구역은 시민들이 살 수 있는 주거지가 생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저밀도 주거 구역입니다.
상업 구역은 물건을 팔거나 유통업체에서 공급하는 물건을 받는 등의 상업 활동이 일어나는 구역입니다.
이 또한 기본적으로는 저밀도 상업구역입니다.
산업 구역은 시민들의 일반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이 산업구역에서 생산된 물품이 상업 구역으로 이동합니다.
이것 외에도 도시가 발전하게 되면 고밀도 주거 구역, 고밀도 상업 구역, 사무 구역이 생기게 됩니다.
고밀도 주거 구역은 아파트와 같이 다세대 주택들과 같은 주거지가 생깁니다.
고밀도 상업구역은 저밀도 상업 구역보다 큰 상가들이 생겨, 상업 활동이 일어납니다.
사무 구역은 산업 구역과는 다르게 조금 지식이 높은 시민들을 채용하여 운영하는 사무 활동이 일어납니다.
이것은 범죄가 일어난 모습입니다.
만약 경찰서가 적거나 치안률이 낮을 경우 이런 범죄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필 쓰레기 매립지에서..
보시면 왼쪽이 약간 뿌옇게 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산업 구역에 의해 대기가 오염된 모습입니다.
도시 계획은 지정된 영역 내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영역을 확장하여 도시를 넓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통해 다른 도시에서 오거나 유통을 하곤 합니다.
버스가 운영하는 모습입니다.
도시가 성장을 많이 하였을 경우 이런 교통 시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버스 노선도, 지하철 노선도, 기차 노선도, 공항, 항구 등을 건설 할 수 있습니다.
자율성이 매우 높아서 좋은 게임입니다.
버스 노선도를 정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식으로 버스 노선도를 정해, 버스를 운행시키고 1주일에 몇명이 타는가 기록도 나옵니다.
이 노선도는 교통 정체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노선을 잘 정해야 합니다.
도시를 개발하는 모습입니다.
구역을 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합니다.
저녁 모습입니다.
저녁도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으며, 도로마다 크기가 다르며, 도로를 정할 수 있고, 선택 한 도로 마다의
전등 색도 다릅니다.
우연치 않게 같은 건물들이 이렇게 붙어서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도시가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도로를 갑작스럽게 변경하게 될 때의모습입니다.
길 잃은 트럭이 오도 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습니다.
이런 차들은 시간이 지나면 원래 가고자 하는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이 됩니다.
기존 고속도로와 도시를 잇는 구간이 매우 정체가 심하여
고속도로에 새로운 고가 도로를 세워, 교통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려고 했으나..
아직도 기존의 길을 이용하는 차들이 많습니다..
지하철역을 만들었습니다.
도심 속으로 지하로 달리는 기차가 다닐 준비를 합니다.
새로운 도시인 만큼 지하철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주황색은 물류창고역인데, 저 역은 다른 도시에게 물류를 받거나 보내고,
받고 나면 트럭이 싣고 목적지로 이동시켜 줍니다.
고속도로가 심하게 막힌 모습입니다.
우리 도시로 오기 위한 임시 고가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들인데 고가도로가 좁아지는 도로라 차들의
정체가 심각합니다.
기찻길입니다.
게임 그래픽이 매우 높습니다.
오염이 많이 된 모습입니다.
하수 처리장이 강에 연결이 되어 있는데
그 강 뒷 부분에는 댐이 건설되어 하수들이 상류로 역류하게 됩니다.
댐 건설 계획이 실패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게다가 물이 적게 흘러, 풍력 발전 터빈도 적게 돌게됩니다.
이는 바람이 적게 불기 때문이죠.
사무구역입니다.
매우 모던하게 생겼습니다.
또 산업 구역에 똑같은 건물들이 생겼습니다.
한꺼번에 구역 레벨이 올라서 그런 가 봅니다.
도시 오염이 심각합니다.
그리고 발전도 매우 심하게 되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이는 관람객들을 모아 많은 수익을 얻도록 도와줍니다.
또 똑같은 건물들..
빛과 그림자가 확실히 구별되는 구역..
새로운 건물들이 지어지는 모습입니다.
아직 건설이 끝나지 않은 도심 속 야생에는 사슴과 같은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입구가 정체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정체가 되면 경찰 출동 및 물류 배송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여기도 쭈욱 이어진 정체가 보입니다.
새로운 도로를 만들어도 꼭 한쪽으로만 가려는..
그리고 또 똑같은 공장들이 생겼습니다.
유람선이 다닙니다.
항구를 뚫고 승객을 내리러 왔습니다...!
이번엔 다른 방향도 매우 정체가 되는군요.
고속도로 계획.
꼭 제대로 하세요!
비슷하게 생긴 주거 건물들..
간지 패션이라는 공장.. 좀 이상합니다.
이런.. 하수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오물이 역류하여 집들이 고통받고 있었는데 너무 늦게 확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떠나 폐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건물들은 전부 직접 철거를 진행해야 합니다.
철거를 하고 나면 이 구역의 집들은 다시 생기게 됩니다.
멋진 건물들이 생겨났습니다.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낮에 보는 주경도 볼만합니다.
지하철 역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하철 역을 이용하여 붐비는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노선을 제가 연결해 놓아 그런 듯 합니다.
그다음 토지 가격.
흔히 땅값이라고도 하죠.
대부분 땅값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사상자가 엄청나게 속출하였습니다!!
이는 새로운 도시가 생기면서, 평균 나이가 급증하며 사망자가 순식간에 늘어버려, 운구하여 안치해야 할 시신이
급격하게 늘어 난 상황입니다.
보시면, 의료 서비스가 매우 잘 발달 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열차가 혼선 된 모습입니다.
주황색은 승객들이 타고 다니는 열차이고, 초록색은 화물 열차입니다.
주황색 열차는 도시 안에서 노선을 이용해 직접 운영 할 수 있고, 다른 도시들에서도
관광 열차와, 화물 열차들이 옵니다.
이 또한 기찻길을 잘 깔아야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교통 체증이 풀리지 않고, 오히려 교통체증이 옆 도로와 연결이 되며 더 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속도로 계획은 제대로 짜셔야 합니다 여러분!
게임이 매우 재밌습니다.
하다가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도시를 계획하게 됩니다.
어떤 구역이 성장하게 되면 뿌듯함 때문에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뭐 내가 꾸려온 도시가 이렇게 많이 발전했다.. 하며 야경도 구경하고 좋습니다.
처음에는 심시티를 사려다가 심 시리즈를 제작하는 EA 맥시스가 있는 스튜디오가 해체되면서, 심 시리즈는 실질적으로는 거의 망해서..
지금 있는 심시티(5)도 상태가 좋지 않은 편이라 안타까워 했지만, 이 시티즈 : 스카이라인을 구매하고 정말 잘 구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설명한 것이 재미없게 설명 한 것 같은데 매우 재밌습니다!
정말 정말 재밌고, 제가 원래 이런 부류의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 지는 모르겠는데 다른건 몰라도 이런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시티즈 : 스카이라인을 플레이하고 뿌듯함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차기작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 게임도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과연 차기작이 나오면 얼마나 발전해서 나올지도 의문이긴 하지만 말이죠..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