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의 봉지 속 이야기

BongjiNoodle's Packet Inside Story

나의 진솔담백한 이야기

개봉기 및 후기/IT

삼성 갤럭시 노트10+ 개봉기 (2. 혜택 및 구성품 확인)

봉지라면 2019. 8. 20. 20:25
반응형

2019년 8월 19일 SAMSUNG GALAXY Note10+ 5G 아우라 블랙 (스마트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노트10+의 아래에 있던 구성품을 자세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은 저번 글인 [삼성 갤럭시 노트10+ 개봉기 (1. 언박싱 및 구성품 확인)]의 후속 글이므로

참고하시면 조금 더 보기 쉬울 수 있습니다.


노트4를 제가 사용한 뒤로 처음 노트 시리즈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인데 당시에 노트4는

너무 튼튼해서 아무리 떨어뜨려도 테두리의 크롬만 손상이 가고 괜찮았는데

이제 전부 엣지 형태로 바뀌면서 휴대전화가 케이스를 끼워도 너무 잘 깨져서 그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번 노트도 모서리가 둥근 형태이지만 노트4의 그 강인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촬영은 19일 날 다 마쳤고 다른 업무도 있어서 이렇게 매일 나눠서 올릴 계획입니다.

오늘 삼성닷컴 사전예약 혜택을 받기 위해 삼성 멤버스 앱을 열고 신청을 했습니다.

사전예약 신청은 무조건 해당 휴대전화로만 가능합니다.

개통확인까지 마치셔야 사전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전예약 혜택은 엄청 다양한데요, 제가 이용한 삼성닷컴 자급제폰에 대해서 먼저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일 처음 구매할 때에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선착순 혜택이 있는데요, 이건 구매를 할 때에 따로 신청을

하셔야 제품이 오기 때문에 삼성닷컴 사이트를 잘 찾아보거나 유튜브에서 잘 확인을 해 보시고 하셔야 합니다.

저번 S10+를 구매할 때에는 JM, 잇섭, 더로그(열쓰)님이 진행을 했었는데 이번 노트10 행사는

잇섭, 소프, 헤이즐 님이 각각 사은품을 제공을 했습니다.

총 사은품 1,000개 한정 수량이라 빨리 신청을 하셔야 할 겁니다.

한 크리에이터당 약 333개의 제품이 준비 되었는데요, 소프님은 삼각대 겸 셀카봉, 헤이즐님은 대리석 디자인 무선 충전기,

잇섭님은 무선충전 마우스패드를 사은품으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크리에이터분들께서 직접 준비한 사은품이 아닌 점 미리 참고해 주시고, 잇섭님의 사은품은 S10+를 구매할 때에도

JM님의 사은품이었던 것이고 후에 말씀 드리겠지만 무선 충전기는 많아서 사실 딱히 필요 없어 보여서 그냥

무난하게 삼각대 및 셀카봉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사은품 3개중 고를 수 있는 것이 있었는데요,

혜택 1번은 갤럭시 핏입니다.

이 제품은 그 전 작품인 기어 핏과는 조금 다른 제품인 것 같습니다.

주 목적은 헬스인 이 제품은 수면,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를 손목시계 안쪽의 센서가 받아들여 휴대전화의 삼성헬스 앱으로

연동시켜 건강관리, 운동을 도웁니다.

사실 저는 기어 핏이랑 같은 제품인 줄 알고 꺼려했는데 사실 막상 심하게 다른 점이 없다는 것과 소비자가가 118,800원이라

넘겼습니다.


그 다음의 혜택 2번은 무선충전패드 듀오와 클리어 뷰 커버 입니다.

제일 비싼 제품입니다. 소비자가가 각각 99,000원, 49,500원으로 총 합이 148,500원으로 가장 소비자 가격이 높은 제품입니다.

무선충전패드 듀오는 EP-P5200T제품으로 색상은 블랙인데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 장치가 두 개가 연결된 방식이며 왼쪽은 휴대전화,

오른쪽은 다른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주변 기기(갤럭시 버즈, 워치 등)를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전화 케이스는 전면까지 다 덮이는 방식의 케이스인데요, 이전까지 클리어 뷰 커버랑 다르게 디자인이 오른쪽 일부가

투명하게 되어 있어 알림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색상을 블랙과 실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미리 확인해 본 결과 불투명한 부분은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둘다 삼성 정품입니다.

저는 이걸 선택했습니다.


세번째의 혜택은 glap게임패드와 LED커버입니다.

LED커버는 밤에 무드등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삼성 정품 커버입니다.

다만 전면덮개가 없는 케이스라 작업장이나 가방에서 오작동 일으키기 쉬운 일을 하시는 분은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이 아주 예쁘게 빠져있죠. 소비자 가는 49,500원입니다. 이 케이스 또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패드는 삼성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델명은 GP-TPU019Q이며 블랙 색상으로 소비자 가격은 79,000원입니다.

사실 게임을 잘 하지 않는 분들께는 별로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어린이들이 좋아할 사은품입니다.

이 3번 혜택은 조금 젊은 층을 노린 혜택 라인인 것 같습니다.


위로는 3개 중 택1이라 신중하게 잘 고르셨으면 좋겠네요.

그 다음은 공통 혜택입니다.


디스플레이 파손 시 교체비용을 50% 현장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는 개통일로부터 1년간 유효합니다.


다음 갤럭시 팬파티 초대권을 증정하는 혜택입니다.

가서 구경하면 재미있는 활동들도 하고 사은품도 받아 가고 장범준 등의 연예인도 온다고 하는데 부산은 이미 끝나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그 다음 텐화점 굿즈 추첨을 증정한다고 하는데

이는 그냥 디지털 룰렛이라 확률 표시도 없고 미리 꽝으로 설정하고 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전예약 외에도 일반고객과 함께 제공되는 공통 혜택 중에는

갤럭시 버즈의 새로운 색상인 실버 색상을 9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구매 쿠폰이 있고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과

밀리의 서재 3개월 무료 구독권,

낚시의 신이라는 모바일 게임의 10만원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혜택이 엄청나게 많네요.

꼭 본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정확하게 신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혜택은 휴대전화와 따로 배송이 되므로 기다리시면 연락이 오거나 신청을 하라고 안내 문자가 오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매 혜택에 대한 꿀팁은 다음에 시간이 나면 따로 글을 하나 작성하려 합니다.


이제 남은 구성품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휴대전화의 아랫부분에 돌출된 비닐을 위로 들어 올려주면

이렇게 됩니다.

휴대전화 뒷 쪽에는 비닐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특이하게 종이가 하나 깔려있습니다.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이어폰과 충전기가 보입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껍데기는 이렇게 고정된 형식이 아니라 들어 올려주면 빠집니다.

이번에는 삼성에서 어떤 참신한 방법으로 구성품을 잘 정리해 두었는가 보겠습니다.

우선 급속충전기입니다.

이제 45W 초고속 충전이 된다고는 하는데 기본 제공되는 고속 충전기는 25W로 기존에 제공하던

고속충전기와 똑같은 속도입니다.

차이점이라면 디자인이 둥글게 바뀌었고 USB-A형에서 C단자로 바뀌었습니다.

뒷 쪽의 안내 문구는 단자쪽이 아래로 향하도록 글이 적혀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중간에는 번개문양과 슈퍼 패스트 차징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충전기를 꺼내고 나면 그 아래에도 박스가 있습니다.

사실 받침대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아주 공간활용을 열심히 한 티가 납니다. 꺼내어 보았습니다.

작은 사이즈라 무슨 제품이 들어 있을까 잘 모르겠었습니다만

이 돌출된 부분에 있는 그림으로 어느 정도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젠더와 S펜의 펜촉을 뽑는 도구가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열어본 결과

정말 들어있습니다.

그것보다 더욱 놀란점은

그 돌출형 부분이 젠더가 들어있던 부분입니다...!!

아주 공간활용을 열심히 하여 만든 것 같네요.

안에는 이렇게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USB-A에서 수 USB-C로 구성된 젠더입니다.

USB-A로 드라이브의 내용을 휴대전화로 빠르게 옮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 단자도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많이 사용될 것 같지는 않네요.

그 다음 S펜 펜촉 빼는 도구로 추정되는 상자

재활용 표기 뒤에 여는 부분이 있습니다.

많이 빡빡하게 닫혀있어서 세게 힘을 주어야 열립니다.

열어 보니 역시 있습니다.

그리고 여분 펜 촉까지 들어 있습니다.

펜촉은 종이로 고정을 해 두었군요

반대편 모습입니다.

어쩜 이렇게 열심히 구성을 했는지 아이디어가 참 기발합니다.

여분 펜촉은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타블렛처럼 종이 재질과 비슷한 곳에 그리는 것도 아닌데 펜촉이 빨리 닳도록 되어 있는가

약간 궁금하네요.

빼는 장치는

요렇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이어폰과 의문의 상자

이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케이블이 돌돌 감겨 들어있는 것을 보니 C단자 - C단자로 이루어진 케이블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은 이런 것도 세밀하게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랫부분으로 잡아 당기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빡빡해서 잘 열리지 않습니다.

다 열었는데.. 그냥 접착제로 못 열게 되어 있었습니다.

뜯기엔 귀찮아서 그냥 옆으로 꺼내었습니다.

역시 케이블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쓸데없이 여는 부분은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선은 이렇게 꼬불하게 들어 있습니다.

C단자입니다.

둘 다 C단자입니다.

보아하니 양방향 인 것 같은데 마음대로 꽂아도 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에서 생산했는지 베트남이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안도 똑같습니다.

충전기에는 아주 꼭 맞습니다.

그 다음 번들 이어폰입니다.

삼성이 AKG를 인수하면서 이제 번들 이어폰을 AKG 제품을 넣어 주는데 번들 이어폰 치고 품질도 좋고 음질도 너무 좋아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외에도 삼성디지털 프라자에 가니 번들 이어폰을 따로 팔더군요.


이번에는 이어캡이 이어폰과 같이 들어있나 봅니다.

안엔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어폰의 재질이 폴리에스테르 비슷한 재질로 되어 있어 줄꼬임이 적어보입니다.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도 역시 자 뜯기지 않습니다.

열었는데 이어폰이

요렇게 꽂혀있습니다.

조금 특이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머리 부분을 빼고 선 부분은 옆으로 꺼내어 주시면 됩니다.

줄이 감겨있는데 그 안에 팁이 들어 있습니다.

ㅋㅋㅋㅋ 이번에는 이어팁을 꼬챙이에 꽂아서 줍니다.

이번에는 비닐 사용이 거의 없고 종이 낭비도 적은 훌륭한 포장이었습니다.

크기가 두 개 씩 맞추어 꽂혀있습니다.

이어폰의 단자는 역시 C단자입니다.

노트10은 이어폰 단자인 3.5mm가 없어져서 C단자로 대체가 되었는데요,

이제 유선 충전중에 유선 이어폰 사용이 거의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뭐 버즈나 아이콘을 사라는 소리겠죠?

이어폰 단자쪽에는 AKG가 아닌 삼성의 로고가 있습니다.


이어폰이 음질이 너무 좋아서 이어폰은 따로 후기를 작성할 까 합니다.

이어폰 음질이 정말 좋아서 깜짝놀랐네요..


총 정리를 하면 노트10+ 클리어커버, 간단 사용 설명서(제품보증서) 등의 안내문, 25W 고속충전기, A>C젠더, C-C케이블, AKG 번들 이어폰(C단자), 유심 트레이(쇠 핀)가 들어 있습니다.


S10+를 구매했을 때의 내용 구성물과는 별로 큰 차이가 없지만

포장 자체가 종이가 적게 들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구성품을 다 확인을 했으니 다음 시간에 Note10+ 5G 256GB의 외관을 둘러보도록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글 공지 [삼성 갤럭시 노트10+ 개봉기 (3. Note10+ 외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