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7일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18) (2) (부산 벡스코)
이번 글은 전 글인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18) (1)]에 이은 글로,
전 글은 입장에 대해 소개를 했다면 이번에는 행사 내용에 대한 비중을 높이 두고 글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일 처음 입장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카배라고도 하는 카카오게임즈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가 있습니다.
제가 과거에 소개 한 바가 있는데 요즘은 좀 많이 바뀌었고 게임 자체는 같은데 카카오게임즈에서 유통을 하는 방식입니다.
게임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소개 및 게임 후기]를 확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스팀에서 유통하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깁니다.
아주 넓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밖에는 이렇게 따로 작게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 곳에는 나중에 가도록 하고
항상 있는 트위치에서는 이번에 우왁굳 스트리머가 판매하는 굿즈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이 생겼습니다.
사실 줄을 오래 섰는데 현찰이 약 5천원 정도 모자라서 구매는 못했습니다.. 덕분에 시간만 날렸습니다.
아 중간에 재입장 도장도 찍었습니다.
이 재입장 도장이 있으면 해당 날에 한해서 재 입장이 가능합니다.
트위치와 줄이 가까워지는데
가격이 안나와있죠?
여기서 사이즈 맞춰서 볼펜이나 네임펜으로 체크해서 제출을 하면됩니다.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올해에도 중간 중간에 이렇게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포트나이트 부스도 이렇게 엄청 크게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나봅니다.
그리고 이엠텍 부스도 있고
뒤쪽에는 넷마블이 보입니다.
이쪽 트위치 앞 통로가 엄청나게 좁아서 일부러 안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포트나이트는 이 포트나이트 자체 부스 말고도 포트나이트 관련 행사를 하는 부스가 많이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배틀그라운드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포트나이트 위주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잘 모르는 트위치 하시느 분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오른 편에는 넥슨과 또 다른 컴퓨터 주변 기기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아주 사람이 많아서 이번에는 촬영이 쉽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이번 지스타에서는 행사 부스들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년과는 포트나이트와 트위치를 제외한 대부분이 작년과 거의 똑같이 행사를 했고
그것이 지스타를 가야하는 이유를 줄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의 야외에서는 이렇게 구글 플레이와 소녀전선 같은 것들도 많이 와 있었고 추가로 아까 나중에 간다던 컨벤션 홀 쪽에는
와콤이 와서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가 12시 13분입니다.
소녀전선은 제 친구가 좋아해서 가서 보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예상 대기 시간이 1시간에서 1시간 반이 된다고 합니다.
이미 달력같은 굿즈도 팔렸고 너무 오래걸려서 그냥 왔습니다.
와콤에서는 5분인가 10분만에 자신의 캐릭터를 그려서 와콤 타블렛을 주는? 그러한 행사와 설문조사를 하면 와콤 에코백을 주는
그런 행사를 했고 원래 크게 하는 곳에서는 대학교 부스들도 올해도 어김없이 많이 왔고 예상대로 넥슨은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피규어 판매하는 분들이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사운드 바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많이 왔습니다.
제 친구도 마우스를 하나 샀는데 이 곳에서는 싸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제사가 있어서 오래 구경도 못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이번에는 너무 아쉬운 마음을 가득 갖고 떠나는 발걸음을 뗐습니다.
사실 안보다 야외가 색다르게 볼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료이기까지 합니다.
내년에 다시 또 올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아주 아쉽다는 느낌..
내년에는 제발 좀 다른 모습의 지스타가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