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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아이콘 X 2018 개봉기 (2) 및 사용 후기

봉지라면 2018. 5. 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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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6일 SAMSUNG GEAR IconX 2018 (이어폰)


오래간만입니다.


시험을 저번 달 말에 끝내고 휴식의 시간을 조금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를 하다가 말은 제품을 계속 소개를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2세대)입니다.


앞 편을 보셔야 이해가 쉽기 때문에 처음 오신 분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서 앞 편을 확인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삼성 기어 아이콘 X 2018 개봉기 (1)]




저번 시간에는 오른쪽 이어버드를 간단히 확인하였습니다.


충전기 및 케이스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명 보호대를 떼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냥 옆으로 해서 빼려고 하니 안 쪽으로 넣어 물려있어서 바로 뺄 수가 없습니다.


다른 쪽에 고정되어 있는 곳을 뜯으면 이렇게 길게 나옵니다.


이제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깍'


엄청 멋지게 열립니다.


그리고 고정된 것은 이렇게 두 개가 맞물리는 곳에 끼워져 있었기 때문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열고 난 모습입니다.


양쪽에 이렇게 넣는 곳이 있고, 맞는 곳에 꽂아야 제대로 꽂힙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노란색으로 동그란게 볼록 튀어 나온 것이 다섯 개, 그냥 튀어나온 것이 하나 있는데요,


노란색은 충전 및 데이터 연결이 되고 그냥 튀어나온 하나는 이어버드를 인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튀어나온 것들은 모두 두더지 잡기처럼 누르면 들어갑니다.


뚜껑을 닫은 모습입니다.


닫은 후 앞 모습입니다.


열면 정말 경쾌한 소리로 '딸깍'소리가 나며 열립니다.


중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데 살살 누르면 다시 닫힐 때가 있습니다.


덜 닫혔을 때에는 이어버드가 빠지지 않을 정도의 자성이 잡는 것 같구요, 열 때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에


철심같은 것이 밀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잘 열립니다.


뒷 모습입니다.


왼쪽은 LED 점등 칸이고 중간에는 C타입 충전 단자이고, 오른쪽은 블루투스 버튼이 있습니다.


S/N : (생략)

제조연월 : 20180226

모델명 : SM-R140

기자재명의 명칭 : 특정소출력무선기기(무선데이터통신시스템용무선기기)

식별부호 : MSIP-CMM-SEC-SMR140

제조자/제조국가 : 삼성전자(주)/베트남

제조업체명 : Samsung Electronics Vietnam Co., Ltd.

상호명 : 삼성전자(주)

정격 : 5.0V ; 500mA

제품A.S문의/예약 : 4588-3366 / www.3366.co.kr


이어버드를 자세히 보겠습니다.


윗 부분인데요 가로로 되어있는 선은 귓구멍에 맞추는 부분을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옆모습입니다.


아래 모습입니다.


반대편 옆모습입니다.


바깥쪽 부분입니다.


이 평평한 부분은 버튼의 역할도 합니다.


한번 누르면 노래 재생 및 일시정지, 전화받기 등이 되며 연속 두 번 누르면 노래 넘기기 연속 세 번 누르면 이전 곡이 재생됩니다.


그리고 위로 올리면 음량이 높아지고 아래로 내리면 음량이 낮춰집니다.



외로 여러가지인데요, 길게 한번 누르면 바깥 소리 듣기, 운동 시작, 알림 듣기가 뜹니다.


바깥 소리 듣기는 양쪽 이어버드를 모두 착용하셨을 때에 기능 활성화가 가능하고,


운동 시작은 휴대전화에서 설정한 주요 이어버드를 착용하였을 때에 활성화가 가능하고,


알림 듣기는 휴대전화와 연결이 되면 휴대전화의 알림이 모두 뜹니다.


안쪽 모습입니다.


R2라고 적힌건 귀에 고정시키는 부분의 크기 번호이고, 노란색 단자 사이에 있는 대각선으로 길쭉한 것은


착용을 인식하는 부분입니다.


손을 가져다 댔다가 때면 빨간 불로 인식을 합니다.


제 귀에는 어느 것 맞는 지 몰라서 일단 작은 것을 꽂아 보았습니다.


처음에 꽂다 보면 어디다가 맞추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꽂고 귓불 쪽으로 돌리시면 약간 튀어나온 곳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꽂을 때 이어폰과 귀가 완전히 압착되게 꽂으셔야 하는데요, 그렇지 않으면


귀를 다 막지 못하고 빈 공간이 생겨 그 틈으로 외부 소리가 많이 들어가게 되고 저음이 덜 들립니다.


그렇게 썩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넣고 뚜껑을 닫아보겠습니다.


충전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한쪽만 끼우시고 쓰셔도 되고, 각각 배터리 충전이 따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따로 충전이 완료될 수 도 있습니다.


충전이 다 되면 초록불로 뜨다가 한참 뒤면 꺼져버립니다.


그리고 케이스에 배터리가 다 소진될 경우 뒤쪽의 LED점등칸에 주황색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충전하시면 됩니다.


제일 처음 휴대전화와 연결할 때에 뜨는 모습입니다.


연결은 블루투스를 키시고 첫 등록은 케이스에 양쪽 이어버드를 넣으신 후 닫고 열면 바로 연결이 되는데요,


이후 사용할 때에는 그냥 여셔도 인식이 되긴 하나 되지 않는다면 뒤의 블루투스 버튼을 한번 눌러주시면 잠시 후 연결이 됩니다.



이 화면은 이용약관에 대한 동의이기 때문에 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능하니 체크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무슨 기능을 사용할 것인지 묻습니다.


알림은 메시지 카톡 이런 중요한 것들만 설정하면 되겠지요.


외로 운동 이어버드는 자주 착용하시는 귀에 맞게 설정해 주시구요,


운동 코치는 말 그대로 운동하다가 음성으로 이러쿵 저러쿵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저는 음악 감상용으로 이용할 예정이라 그냥 운동 코치는 끌 예정입니다.


알림 관리에 들어갈 때의 뜨는 화면입니다.


운동 이어버드에 들어가면 뜨는 화면입니다.


설정을 다 끝내고 나면 이런 문구가 뜹니다.


그리고 연결 기본 화면이 뜨게 됩니다.


음악 재생 위치를 폰과 기어 이렇게 나눠서 설정할 수 있고,


폰에 연결하면 블루투스로 폰과 연결이 되어 폰의 소리가 나오고


기어를 선택하면 기어에 저장된 노래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 알림 대로입니다.


Gear IconX의 음악이라는 칸에 뜨는 것은 마지막으로 들었던 기어에 저장된 음악을 크게 띄어줍니다.


이건 최근에 뜬 Gear IconX 2018의 업데이트입니다.


자동으로 알려주고 연결한 채로 가만히 닫아두라고 하더군요.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이것 외로 노래를 추가하는 방법도 꽤 되고 한데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후기가 너무 늦어졌네요.


우선 제일 기본적인 음질 면에서는 제대로 귀에 꽂기만 한다면 훌륭합니다.


일반적인 유선 이어폰 만한 음질을 살려냅니다.


그리고 왼쪽 이어버드가 폰 연결시에 아주 가끔 끊기는 현상이 있는데


저장된 노래를 틀 때에는 그런 일이 전혀 없고 두 이어버드의 딜레이도 전혀 없습니다.


똑같이 소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귀에 착용되었다고 뜨는 인식 부분은 약간 미흡하지 않나 싶습니다.


외로는 이어버드 자체에 노래를 저장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역시 헬스 웨어러블 제품이다 보니 안전을 위해서 바깥 소리 듣기 기능도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그것 외로는 귀 안쪽을 씻기가 힘든데, 이 이어폰을 끼게 되면 관리하기 위해 귓구멍 안쪽까지 청결하게 해야한다는...


아무튼 이것으로 3주가 약간 넘는 시간 동안의 사용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무선 이어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가격이 약간 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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