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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10+ 개봉기 (3.S10+ 외관)

봉지라면 2019. 3. 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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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일 SAMSUNG GALAXY S10+ 세라믹 화이트 (스마트폰)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앞의 글인 [삼성 갤럭시 S10+ 개봉기 (2.구성품 확인)]에 이어 S10+의 외관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엣지(Edge)답게 옆이 휘어있습니다.


그리고 확연히 베젤 좁아지고 화면이 넓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라믹 화이트 색상을 선택을 하였는데, 옆의 테두리는 약간 구리색에 가까운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윗 모습입니다. 마이크 구멍이 하나, 유심 트레이가 하나 있습니다.

저 유심 트레이에 구성품 확인에서 봤던 핀을 꽂아 유심이나 외장 메모리(MicroSD)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젤이 확연히 줄어들며 통화할 때 사용하는 스피커가 위쪽 베젤에 딱 달라 붙어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 모습입니다.

전원 버튼이 보이며 버튼이 많이 얇아졌습니다.


그리고 화면을 오른쪽 상단에는 보기와 같이 길쭉한 것이 있는데 이것도 인피니티 O라고 불리는 지는 모르겠으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라 하여 화면 중간에 카메라 구멍만 저렇게 뚫려 있습니다.


S10e와 S10은 전면 카메라(셀피 카메라)가 한 개 뿐이기 때문에 구멍이 하나만 나 있는데 S10+는 사진과 같이 전면 카메라가

두 개기 때문에 길쭉하게 있습니다.


아래 쪽 모습입니다.


이어폰 단자가 어느 기업과 다르게 아직 잘 있으며 USB 타입C의 포트가 있고 그 옆에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각각 있습니다.

스피커는 역시 AKG라고 하네요.


AKG란 하만이라는 회사의 계열사로 하만은 음향기기를 다루는 기업이었는데 삼성이 인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번들 이어폰도 AKG라고 로고가 찍힌 질 좋은 이어폰을 제공을 하죠.


그 다음 뒷 모습입니다.


이게 세라믹 화이트 색상인데요, S10+의 용량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색상이 제한적입니다.

128GB의 제품 같은 경우는 색상이 '프리즘 화이트'와 '프리즘 블랙'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리즘'의 단어가 붙은 제품은 말 그대로 빛을 분산시켜 기본 색상에 약간 반사되어 영롱한 색상을 보여줍니다.

256GB의 제품같은 경우에는 '세라믹 화이트'와 '세라믹 블랙'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라믹'의 단어가 붙은 제품은 그냥 기본 색상에서 정반사가 됩니다.


기본 색상은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프리즘 그린, 프리즘 블루, 플라밍고 핑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S10e나 S10도 색상이 약간 씩 차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삼성 닷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가 세개가 되어 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라고도 불리는 이 카메라는,

각각 망원, 기본, 광각 카메라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상황에 최적화가 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옆은 불을 밝혀주는 손전등과 심장 박동 인식 센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지문 인식 센서는 사라졌습니다.

사라지고 전면 지문 인식으로 이제 화면(디스플레이)에서 초음파를 통한 지문 인식이 됩니다.

다만 화면 모든 부분에서 지문 인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부분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품에 붙어있는 비닐을 벗기는 손잡이를 제외하면 아래 부분은 그냥 평범하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왼쪽 옆모습은 이렇게 음량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있습니다.


한 번 들어 보았는데 기존에 쓰던 S8+보다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S8+([삼성 갤럭시 S8 플러스 개봉기 (1)])는 케이스([삼성 갤럭시 S8+ 뷰 커버 케이스 개봉기 및 사용 후기])를 끼워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S10+가 더 무거운 느낌..


자 이제 이 비닐을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뜯으면


아주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한 쪽에는 이렇게 유심 트레이를 통한 유심과 외장 메모리를 꽂을 수 있는 안내가 나옵니다.

외장 메모리는 총 512기가까지 가능하다 하니 기존 내장 메모리와 합하여 1TB까지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요기 옆에 있는 비닐 친구들도 다 제거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비닐들은 예전에는 제가 몰라서 안 뜯다가 나중되서 발견해서 뜯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시계([자스페로 SG301 개봉기 및 사용 후기]) 비닐을 안 뜯은 적이 있고 해서 특히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 것 같네요.


비닐이 중간 중간 많이 끊겨있지 않고 한번에 연결이 되어 있어서 덜 귀찮습니다.


유심 트레이도 토오가하고


모서리를 지나니


끝나네요.


남은 부분도 이렇게 뜯어 줍시다.


비닐은 버튼부터 버튼까지 계쏙 이어서 연결이 되어 있으며 굴곡진 부분도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처음 뜯는 부분은 손톱이 짧으신 분들은 약간 뜯기 힘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량 버튼과 빅스비 버튼 사이에는 비닐이 없습니다.


이렇게 이어폰 단자까지 뜯고


빅스비 버튼까지만 뜯으면


끝이 납니다.


자세히 보시면 전면에도 이렇게 비닐이 있는데 에전에는 스펙 같은 것들이 적혀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깔끔한 그냥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임시로 다른 필름을 붙이기 전까지는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이게 강화 유리 필름을 붙여도 정상적으로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가 작동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인하는 동안 이 필름을 붙이고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번 S10 시리즈는 기존 S보다 많이 바꼈습니다.

제가 갤럭시 시리즈 제일 처음 쓴 것이 갤럭시 S3였는데 그때까지 이렇게 많이 바뀐 폰이 나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제 접히는 폴더블 휴대전화도 나오고.. 앞으로는 어떻게 휴대전화가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럼 S10+의 외관은 여기까지 살펴보도록 하고 다음 글에서 휴대전화를 직접 켜 보아 처음 등록 사진과 함께 특이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글 공지 [삼성 갤럭시 S10+ 개봉기 (4.S10+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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