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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 서스펜션 개봉기 및 사용 후기

봉지라면 2018. 7.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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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9일 GERBER SUSPENSION (멀티 툴, 다용도 칼)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7월 24일날에 구매한 거버 서스펜션을 개봉하고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은 아버지 생일 선물이라고 산 제품인데요, 이마트 일렉트로 마트에 캠핑 용품같은 제품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거의 오만원 ( 50,000\ )가까이 주고 샀습니다.


앞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GERBER


SUSPENSION™

MULTI-PLIER®

+ SHEATH


#1

SELLING

MULTI-PLIER

Based on Unit Sakes SportsScan

Info, 2014


12

TOOLS


LOCKING

TOOLS


SPRING-

LOADED

PLIERS


LIMITED

LIFETIME

WARRANTY

SEE BACK


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SUSPENSION


STAINLESS STEEL - TITANIUM NITRIDE COATING

ONLY LOCKING OUTBOARD COMPONENTS


TOOLS :

- NEEDLE NOSE PLIERS

- PINCH STYLE WIRE CUTTERS

- FINE EDGE BLADE

- SERRATED EDGE BLADE

- SAW

- PHILLIPS HEAD DRIVER

- SMALL FLAT HEAD DRIVER

- MEDIUM FLAT HEAD DRIVER

- BOTTLE OPENER

- CAN OPENER

- SCISSORS

- LANYARD HOLE


페트

위에 나열된 12가지의 기능이 탑재된 다용도 도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품질표시


품명 : 멀티툴 Suspension

재질 : 스테인레스 스틸, 나일론

제조년월 : 2018.03

수입자명 : 휘닉스무역

(주)휘닉스무역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9길 19 휘닉스빌딩

전화번호 : 02-586-7136

제조자명 : GERBER

원산지 : 중국


3 148517 730717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포장은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싫어하죠.


칼로 옆구리를 잘라 주니 아주 잘리지 않습니다.


결국 가위로 옆구리를 통째로 잘라버렸습니다.


아주 약한 틈이 생기고


이렇게 케이스와 그 안에 칼이 나옵니다.


아주 뜯는데 엉망진창을 만들어 버린 포장이었습니다.


펜치가 제일 크게 보입니다.


일단 플라이어, 펜치, 니퍼가 있습니다.


이 부분의 스프링이 어딨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드럽게 정말 잘 움직입니다.


손잡이 한쪽에는 이렇게 잠금 장치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도 있습니다.


옆은 고무로 되어 있어서 손에 잘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위부터 펜치, 플라이어, 니퍼가 있습니다.


손잡이에 이렇게 다른 도구들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씩 꺼내어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우선 톱니 칼입니다.


낚시 할 때에 생선 비늘 제거할 때에 좋다고 합니다.


손잡이와 톱니 칼이 가까운 자리에 저렇게 꺼내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가장자리에 있는 이 톱니 칼과 반대편 도구에도 달려 있습니다.


약간 흔들렸는데


손잡이를 위 사진과 같이 올리고 도구를 접어야 도구가 접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캔 따개와 병 따개입니다.


위쪽의 홈은 손잡이 부분입니다.


도구를 꺼내실 때에 손톱이나 손 끝을 이용하여 저 부분을 잡아 당기시면 도구가 나오게 됩니다.


그 다음 일자 드라이버입니다.


그 다음은 가위 입니다.


위 사진은 접힌 모습입니다.


열어주면 이렇게 열립니다.


위 사진처럼 쇠 막대가 고정되지 않은 날을 다시 벌어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가위는 약간 뻑뻑합니다.


가위를 다시 접어서 넣도록 합니다.


다른 편 도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칼입니다.


여기도 역시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손잡이가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칼이 정말 날카롭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물론 아까 올려드렸던 가위도 날카롭습니다.


주의하세요.


칼 뒤편에는 이렇게 어떤 기호가 적혀 있습니다.


제품 번호일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좀 더 길고 굵은 일자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그 다음은 십자 드라이브가 있습니다.


넓적하기 때문에 아닌 것 같지만 맞습니다.


그 다음 톱입니다.


이것도 역시 매우 거칩니다.


톱이 원래 거칠어야 하죠.


이제 제가 한번 직접 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쫙 잡아당기시면


접힙니다.


펜치, 플라이어, 니퍼 부분은 거의 다 잠길 때 쯤에 벌려져 있던 것이 들어갑니다.


아까 포장되어 있던 케이스를 꺼내었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안내문을 또 벨트 넣는 곳에 넣어 주셨습니다.


앞 뒷장 전부 영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되어 있어도 안 읽을 생각이었지만 영어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읽지 않고 그냥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접어서 다시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주소랑 누리집 주소가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뒤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로 해서 혁대(벨트)에 고정을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이렇게 두 개를 벨트에 고정을 시켜 가로로 고정을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열어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꼭 기타 케이스처럼 생겼습니다.


칼을 그럼 한번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깔끔하게 잘 들어가있습니다.


아까 다같이 소개할 때 작게 숨어 있어서 도구 개수를 세다가 왜 하나가 모자란지 봤더니


이놈이 숨어 있었습니다.


얘는 줄이나 고리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멀티 툴은 맥가이버 칼이나 다용도 칼로도 불립니다.


기능이 많고 낚시, 캠핑, 등산, 생존 등의 용품으로 유명합니다.


제가 산 이 제품은 거버(GERBER)제품으로 레더맨(LEATHERMAN)과 멀티 툴로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거버 제품은 베어 그릴스와도 콜라보를 한 제품도 있고 거버 제품을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써보기에는 무게가 약간 무거운데 적당한 무게감이라 생각하고 손에 잘 잡히는 것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칼과 가위가 정말 잘듭니다.


가위로 종이 자르는 것은 당연히 잘 잘리고 종이의 옆을 칼로 데어 잘라 보았는데


종이가 아주 잘 썰립니다.



칼이 좀 짧고 십자 드라이브가 깊은 곳에 들어있는 나사는 풀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새 제품이었지만 약간 녹이 슬어 있었는데


아버지가 낚시를 취미로 가끔 하니까 그때 사용하시라고 사 드린건데


이게 바닷물에 닿으면 녹이 슬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낚시 할 때에 사용하고 칼이 잘 든다 등의 말씀들이 있던데


상태도 녹 안 슬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일단 나뒀다가 실제로 사용할 날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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