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3일 부산 더포킨 탐방기 (국수집)
반갑습니다.
드디어 완벽한 2018년 첫 게시글입니다.
백화점에서 음식을 사 먹는 것은 가격이 비싸서 약간 꺼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어찌 해서 잘 찾아보면 가격은 저렴한데 양이 푸짐한 백화점 식당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음식점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더포킨'입니다.
더포킨의 간판입니다.
적힌 것을 좀 자세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포킨
noodle & fried rice
더포킨 [휴게음식점]
베트남인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누들 및 라이스를 이용한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식으로 제공합니다.
이용한인데 이요한이라 되어 있어서 수정하고 적었습니다.
위치는 야끼떼리아 옆에 있습니다.
음식이 나온 모습입니다.
이름이 아마 사천해물 철판볶음 우동면일겁니다.
이름이 참 길어서 주문하기도 힘든 메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양이 많습니다.
이건 해산물 쌀국수입니다.
어째서 이런 쌀국수는 레몬을 넣어 주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레몬이 있으면 셔서 못 먹겠습니다.
이 음식도 매우 많이 주십니다.
쌀국수는 주방에서 직접 삶으시는 것이 보입니다.
보시면 새우, 홍합, 레몬, 오징어, 양파, 숙주 등이 들어 있습니다.
둘 다 먹어보긴 했는데 저는 이 해산물 쌀국수를 더 많이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해산물 쌀국수보다는 이름 긴 우동면이 더 맛이 있더군요.
먹기에 바빠서 촬영은 많이 하지 않고 여기까지만 촬영을 하였습니다.
안은 촬영을 많이 못했는데요, 새우는 한 두마리 정도 있고 면은 많습니다.
물론 우동면도 사진에 보이듯이 면을 많이 줍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우동면에는 굴소스, 고추기름 등이 든 것 같은데요, 그래서 고소한 맛이 나고
쌀국수의 경우에는 해산물이 많이 있어서 바다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양이 많습니다.
-백화점 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쌀국수의 국물이 깔끔합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해산물의 맛도 납니다.
우동면의 면이 특히 많습니다.
-보통 숙주가 더 많던데 희한하게 면이 더 많습니다.
쌀국수에 레몬이 있습니다.
-신 것을 드시지 못하시는 분은 음식을 받자마자 빼세요.
계산하기가 불편합니다.
-음식의 이름도 긴 뿐더러 계산기가 손님이 식사하시는 곳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전체적인 제 평가를 별점으로 준다면 ★★★★☆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표시가 저렇게 밖에 안돼서 저렇게 표기를 했는데요, 별점 3.5점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더포킨의 정확한 지도 위치가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위치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으로 게재를 하였는데요, 들어가셔서
식당가로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