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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훌랄라 치킨 탐방기

봉지라면 2018. 1. 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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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5일 , 2017년 12월 30일 ~ 31일 김해 훌랄라 치킨 (통닭집)


오랜만입니다.


하루 빠져 먹었는데 할 일이 엄청 남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오늘은 2017년의 광복절과 2017년의 마지막의 전날과 마지막 날에 먹었던 훌랄라 치킨을 소개할까 합니다.


원래 그 전부터 올려야겠다고 생각은 많이 했는데, 제대로 된 사진이 몇 없어서 많이 늦어졌습니다.


훌랄라의 전체적인 모습인데요,


항상 가면 한 두 팀 씩 꼭 앉아 있습니다..


음.. 집 거실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빛이 너무 밝아서 반사가 많이 되네요.


이러니 반사가 더 많이 되네요..


흠 아무튼 훌랄라에서 포장해 온 닭들입니다.


왼쪽은 간장, 오른쪽은 마늘입니다.


메뉴 이름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맛은 확실합니다.


꺼내어 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가서 드시면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게 과자를 주십니다.


하나 씩 먹고 있다 보면 기다리던 숯불에 잘 구워진 닭이 나오게 됩니다.


말고도 면을 올려주는 메뉴도 있는데요, 그 메뉴도 참 맛있었습니다.


이게 간장 치킨입니다.


우선 숯불에 구운 만큼 정성도 많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고, 숯불에 굽다 보니 기름이 빠져, 건강한 먹거리입니다.


파랑 깨가 있는데요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죠?


이게 그 마늘 치킨인데요,


자세히 보면 마늘이 노랗게 되어서 붙어 있는데요 보이시려나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참깨와 파가 뿌려져있습니다.


외에도 밥과 함께 볶거나 섞어 먹는 소스도 있습니다.


간장 치킨은 말 그대로 간장의 향이 나는데요, 간장에 숙성된 고기인지 잘 베여서 맛이 좋습니다.


마늘 치킨입니다.


한국인이 또, 마늘을 좋아하는 국가가 아닙니까.


마늘 치킨은 마늘 향이 나며, 간 마늘도 보입니다.


주로 맛은 간 마늘로 낸 것 같고요, 식감이라던지 보기 좋게 잘린 마늘 조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소스는 즙처럼 되어 있는데요, 마늘 향이 강합니다.


저는 이 불꽃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12월 30일에 촬영한 투블랙간장바베큐맛입니다.


이 날은 딱 12시 정각으로부터 1분 전부터 촬영해서 12월 30일에 촬영된 사진입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이런 곳에 포장을 해 주십니다.


그 다음 안에 든 것들입니다.


원래는 저 샐러드랑 샐러드 아래의 간장과 함께 주십니다.


저 간장은 같은 투블랙간장바베큐의 소스인데요 소스 모자라면 저걸 부어 먹거나,


라면을 끓여 먹어라 하더군요.


이제 치킨 상자의 뚜껑을 열어보겠습니다.


치킨이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위에서 봤던 간장 치킨과 약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 치킨이 나오지 않았을 때인데요, 이 치킨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확대해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파와 파 외에도 다른 야채들과 함께 참깨와 같이 뿌려져 있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전보다 간장맛이 좀 개선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향이 더해진.. 조금 더 농축된 간장 맛이라 할까요..


저는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간장이 모자래 보이지만 전보다 더 깊은 맛이 나는 만큼 간도 쎄서 밥을 많이 넣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밥을 비비고 또 더 비벼 먹는 모습입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짜지 않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다른 통닭집이나 치킨집이나 마찬가지로 튀기거나 해서


먹게 되는 기름이 더 많은데 이런 숯에 구운 닭은 오히려 기름이 빠져서 몸에도 좋습니다.


더 건강한 치킨이기 때문에 치킨을 먹고 싶으시면 웬만하면 이런 치킨을 사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김해 지역에 사시는 분은 귀찮더라도 조금 더 건강한 치킨을 드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숯불에 구워졌습니다.

-기름이 쏙 빠지고 숯 특유의 향이 납니다.


건강합니다.

-다른 통닭집에 비해 건강하게 조리된 닭입니다.


추가로 더 먹을 수 있습니다.

-닭을 다 드시고 밥까지 비벼 드시면 맛이 정말 좋습니다.


향이 좋습니다.

-숯불 특유의 향이 맛을 더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뻑뻑합니다.

-기름이 빠지다 보니 몸에는 좋으나 뻑뻑해집니다. (이는 양념을 많이 묻히면 해결되긴 합니다.)




전체적인 제 평가를 별점으로 준다면 ★★★★★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역이랑 그리 먼 거리가 아닙니다.


인제대역점이라 부산-김해 경전철에서 김해 인제대역에서 내리시면 빠르게 가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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